시애틀 워싱턴 뉴스

(아마존은 5월 1일부터 직원들에게 최소 일주일에 3일은 사무실에서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코모뉴스 화면 캡쳐)

 

아마존 CEO 앤디 제시가 지난 2월 17일 서한을 통해 직원들이 5월 1일부터 더 자주 사무실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재시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로 회사 내 팀들이 완전한 원격 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사무실 내 풀타임 근무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재시는 “이러한 모델을 통해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 함께 있고 동료들과 함께 있을 때 우리의 문화를 배우고, 모델링하고, 연습하고, 강화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 직원들은 5월 1일 월요일부터 최소 일주일에 3일은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

재시는 또한 이러한 변화가 퓨젯 사운드를 비롯한 버지니아와 내슈빌, 그리고 직원들이 사무실로 출근하는 전 세계 수십 개 도시의 본사 주변에 걸쳐 수천 개의 기업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애틀 다운타운 협회의 회장이자 CEO인 존 스콜스는 아마존의 이러한 발표에 대해 “이는 다운타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플라이휠 효과를 창출하고 다운타운에 더 많은 직원 유치와 중소기업, 레스토랑, 예술 및 문화 장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1월 직원들이 최소 일주일에 3일은 시애틀 지역 본사로 출퇴근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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