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 타고 경찰에 총 쏜 15세 2명 기소…부모 “아이가 한 행동”
지난주 타코마 경찰국(TPD) 형사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과 관련하여 2명의 15세 소년이 다수의 중죄 혐의에 직면했다. 그러나 이들의 부모들은 자식이 “사회에 위험이 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피어스 카운티 검찰은 월요일 두 십대를 살인 미수 2급, 1급 폭행, 자동차 무단 탈취, 총기 불법 소지, 도난 차량 불법 소지 및 법 집행관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총격은 8월 23일 오후 2시 30분경 푸젯 사운드 자동차 도난대책반 요원들이 96번가 사우스와 사우스 알래스카 스트리트의 교차로 근처에서 도난 차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일어났다. 대책반은 현대차가 비정상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세우려고 했다.
해당 차량은 후에 도난 차량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아파트 단지 근처에 주차했고, 두 명의 십대들은 건물 뒤쪽으로 달려갔다.
TPD 형사가 두 용의자의 뒤를 쫓아 차량을 몰자 15세 중 한 명이 다가와 권총을 겨냥했고, 이에 형사가 “총을 쏘지 말라”라고 말했으나 결국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0대들의 부모는 월요일 법정 출두에서 판사에게 두 소년 모두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 아이가 어떤 실수로 비난 받더라도 아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세상은 이 아이가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어스 카운티 검찰청은 TPD 형사를 쏜 혐의로 기소된 10대를 성인으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에 맞은 형사는 병원에 며칠간 입원 후 지난 주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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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부모에게 자란 애들이 뭘 알겠어요?
잘 못 키운 부모를 가중 처벌합시다.
도둑질,마약,총질,학교는 초등졸... 뭐 하나 잘난게 없는 청소년. 마땅히 벌 받고 부모도 자식 잘못 교육 시킨죄값 치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