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봄방학 여행편을 예약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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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3-02 12:30
조회
1203
3월은 봄방학 여행의 시작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아직 봄방학 여행을 예약하지 않았다면 서두르라고 조언하고 있다.
여행 앱 Hopper의 소비자 여행 전문가인 린지 슈위머에 따르면 항공 요금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평균 10-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슈위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전했다.
항공료에서 렌터카와 주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다.
3월과 4월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료는 평균 344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약 27% 증가한 수치다.
호텔의 경우 봄방학 숙박비는 1박에 평균 315달러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64% 증가했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여행객들은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과 같은 비수기에 체크인을 한다면 하루 평균 45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건에서 주말에 체크인을 할 경우에는 평균 25%를 더 지불해야 한다.
슈위머는 "봄방학에 가장 많이 예약된 여행지는 라스베이거스, 올랜도, 피닉스, LA, 마이애미"라고 지적하며 만약 수요일과 같은 주 중반에 비행기를 예약한다면 왕복 항공권을 약 100달러 가량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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