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고양이, 8년 만에 시애틀 주인과 재회
8년 전 실종된 피에르(Pierre)라는 고양이는 주인 조니 굿맨(Johnny Goodman)과 재회했다. 그는 자신의 털복숭이 친구를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거의 10년만의 재회다. 조니 굿맨은 8년 전 실종되어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고양이 피에르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굿맨은 2010년 12월 피에르를 갖게되었지만, 2015년경 피어스 카운티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지내던 중 피에르가 실종되었다.
"애완동물을 잃은 지 몇 달이 지나면 희망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그 전화를 받는 것은 실제로 꽤 거친 일이었습니다."라고 Goodman은 말했다. 지난주에 고양이 피에르는 타코마 휴메인 소사이어티(Tacoma Humane Society)에 맡겨지게 되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 소속의 린제이 히니 (Heaney)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고양이를 발견했다. 고양이는 이곳으로 데려와 마이크로칩을 스캔한 후 원래 주인과 재회했다"고 전했다.
피에르는 수년간 거리에서 생활하면서 건강이 좋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고양이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무기력하고 무더위로 과열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고양이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라고 Heaney는 말했다.
현재 굿맨은 피에르와 다시 친해지고 그가 행복한지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고양이는 처음에는 내가 누구인지 조금 확신하지 못했던 것 같지만 그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에게 남은 생애 동안 편안하고 안락한 집을 제공해주기를 바라는데, 그것이 바로 목표이다." 라고 굿맨은 바람을 표시했다.
굿맨맨은 또한 Nemo라는 이름의 주황색 얼룩무늬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며, 두 고양이들이 어떻게 지낼지 확신할 수 없지만 Pierre가 집에 와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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