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생활비 못 따라가” 미 전국에서 노숙자 11% 급증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8-18 11:08
조회
1262
미 전국적으로 노숙자가 급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주 전국에서 노숙자 비율이 11% 증가했으며 주거비와 퇴거가 주요 요인으로 정부가 데이터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킹 카운티에서 행정부는 2019년 이후 노숙자, 주거 및 지역 사회 개발 부서에 대한 연방 자금으로 10억 달러 미만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인정했지만 노숙자 비율은 지난 1년 동안 14% 증가한 것으로 고되었다.
시애틀 대학 공공 서비스 연구소의 조교수인 잭 우드 박사는 “노숙자와 같은 문제에는 정신 건강, 약물 사용 및 약물 남용, 형사 사법 기록, 양육 관리 시스템 기록 등 많은 기여 요인이 있다”며 이 모든 것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요소들이라고 말했다.
전국 노숙자 연합의 메건 허스팅스는 "임금이 우리 지역사회의 주거비와 생활비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퇴거 유예가 끝나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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