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태풍 속 탈주한 타코마 ICE 수감자, 오리건서 검거

Author
KReporter
Date
2025-03-31 09:04
Views
311

미국 이민 및 세관 집행국 볼티모어 현장 책임자 매트 엘리스턴이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에서 브리핑을 듣고 있다(AP 사진/알렉스 브랜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타코마 구금시설에서 탈주했던 수감자가 다시 체포됐다.

ICE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적의 범죄자 알바로 플로레스-바르보사가 3월 26일워싱턴주를 강타한 악천후 속에서 타코마에 위치한 노스웨스트 ICE 구금시설을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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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플로레스-바르보사가 오리건주에서 체포돼 현재 현지 당국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구금시설을 운영하는 민간업체 GEO 그룹 대변인은 "노스웨스트 ICE 구금시설과 지역사회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급히 필요한 시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KSEATTLE.com

(AP Photo/Alex Bra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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