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맥도날드서 노로바이러스 3명 감염
산업·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11-11 11:28
조회
254
커클랜드의 한 맥도날드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건이 발생하여 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한 가운데, 당국은 더 이상의 추가 위험이 없다고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미국에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식품 매개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킹 카운티 보건국은 커클랜드의 8515 124th Ave NE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소비자 3명이 음식을 섭취한 후 아프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조사를 시작했다.
이 중 2명이 노로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1명은 검사를 받지 않았다.
보건국은 지난달 29일 해당 식당을 방문하여 관련 식품 안전 신고를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최근 2주간 질병이 발병한 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전파와 관련된 불안전한 식품 취급 관행, 예를 들어 손을 씻지 않거나 맨손으로 음식을 만지는 행위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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