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허리케인 헐린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 시작
산업·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9-30 07:17
조회
182
허리케인 헐린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동남부 지역을 돕기 위해 아마존의 재난 구호 및 대응 팀이 현지에 배치되었다.
아마존은 지역 파트너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하여 영향을 받은 커뮤니티에 필수 물품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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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에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 재고, 팀, 기술을 활성화했다. 또한, 아마존은 AWS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활용해 피해 지역의 고해상도 항공 이미지를 확보하여 구호 및 구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마존 커뮤니티 임팩트 글로벌 디렉터인 앨리스 쇼브는 “극심한 홍수는 현재 동남부 지역의 커뮤니티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아마존은 우리의 물류 및 기술을 활용하여 이 재앙적인 폭풍으로 영향을 받은 가족들을 돕는 응급 구조자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미국 적십자사와 같은 봉사 조직과 협력하여 애틀랜타의 재난 구호 허브에서 물, 방수포, 기저귀, 위생 키트를 배송하고 있으며, 현재 300만 개 이상의 구호 물품이 피해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은 피해 지역 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을 폐쇄했으며, 고객 배송이 지연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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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IR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