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업소에 기아차 있는 힘껏 돌진…에어백 터져 절도범 무사한 지도 의문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9-14 13:18
조회
718
(코모뉴스 화면 캡쳐)
14일 새벽 3시 30분경 경찰은 절도범들이 기아차를 이용해 들이박아 시애틀 레이니어 밸리 인근의 대마초 판매점에 스매시앤그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애틀 경찰국(SPD)은 오전 3시 30분 직전, 레이니어 애비뉴 사우스의 7200블록에 위치한 ‘시애틀 대마초’ 매장으로 출동했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앞에 기아 포르테 차량이 매장 전면을 들이받고 심하게 파손되어 있었다.
충격으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고,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비디오는 차량 전면과 건물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 모습이 담겨 있다.
상황이 좋지 않아 경찰은 매장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 소방대원을 동원해 정문을 다시 뚫어야 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은 업소에서 다수의 제품을 훔쳤다.
기아차는 새벽 4시쯤 견인됐으며 현재까지 범인 관련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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