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타코마-스패너웨이 통근 20분 단축, 신규 버스노선 개통

날씨·교통
Author
KReporter
Date
2024-04-23 11:03
Views
542

New Pierce County bus line can save commuters 20 minutes between Tacoma and Spanaway photo 2

 

피어스 카운티 거주자들이 타코마와 스패너웨이 간의 통근 시간을 20분 가량 단축시킬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을 맞이했다.

이달 초부터 운행을 시작한 신규 버스노선인 '스트림 커뮤니티 라인'은 'Route 1'과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지만 주요 지점에서 단 14회만 정차하며 통근 시간을 단축했다.

피어스 트랜싯의 대변인은 “Route 1은 승객 수가 가장 많은 노선 중 하나로, 이번 신규 노선 도입으로 기존 노선의 혼잡함을 완화하고 승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노선은 평일 아침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스트림 정류장에는 곧 대기소와 도착 시간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버스는 신호등과 동기화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버스가 통과할 수 있도록 좀 더 오랫동안 신호가 유지된다.

한편, 저렴한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외각 지역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스패너웨이 지역의 인구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거의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패너웨이에는 새로운 트렌싯 센터도 건설 중이다. 이는 올해 말이나 2025년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Pierce Tran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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