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빌 1차 정리해고로 벨뷰 직원 400명 이상 감원
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9-01 12:59
조회
672
지난주 티모빌은 인력의 약 7%인 5,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WARN(Worker Adjustment and Retraining Notification) 자료에 따르면 티모빌은 이미 정리해고 절차에 돌입했는데, 티모빌 본사인 벨뷰에서 직원 401명이 올해 10월 24일에 해고될 예정이다.
티모빌의 해고는 구글, 메타, 아마존 및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소수의 회사에서 감행한 작년 대규모 감원에 이어 발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고용주는 30일 동안 500명 이상의 직원이 고용 현장에서 대량 해고를 당하거나, 50-499명의 직원이 고용주 활동 인력의 33% 이상을 차지할 경우 WARN을 통해 통지해야 한다.
해고된 직원들은 얼마간의 급여와 최소 60일의 전환 휴가, 경력 전환 서비스 및 기타 혜택에 따라 퇴직금을 받게 된다.
티모빌 벨뷰 본사의 해고가 더 늘어날지는 미지수지만, 직원들은 워싱턴 주 고용안정부 웹사이트에 새로운 데이터가 게시되는 즉시 이메일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림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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