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고용 처음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 넘어서…업계 새로운 희망 예고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0-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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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식당 고용이 마침내 처음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노동 통계국은 9월 외식업계의 음식점, 바 등이 6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전미 레스토랑 협회에 따르면, 이 수치는 팬데믹이 시작했던 2020년 2월을 넘어선 것이다. 그해 3월 식당과 술집이 문을 닫으면서 많은 종업원이 일자리를 잃었다.
현재 시간당 임금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리 수 미국 노동부 장관 대행은 "물가 상승에 대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특히 최저 임금 근로자들 사이에서 임금이 약간 상승했다”고 말했다.
호텔 업계도 정부와 의료 관련 일자리에 이어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그러나 새로운 일자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음식점 산업은 팬데믹 이후 변화해왔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에는 2019년보다 식당 수가 적었고, 전문가들은 이런 감소가 영구적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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