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인 소매 범죄 기승에 “소매업자 돕자”는 움직임↑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9-28 14:03
조회
547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이 시애틀 2개 지점 점포를 폐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주 태스크포스와 시애틀 단체가 절도범과 조직범죄의 표적이 된 소매업자들을 돕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타겟은 절도와 조직적인 소매 범죄가 근로자와 고객의 안전을 위협해 10월 21일 발라드와 U-디스트릭트 매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비영리 단체인 유디스트릭 파트너십은 안전 대사를 고용하여 기업들과 협력하고 궁극적으로 이러한 상점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단체 대표인 돈 블레이크니는 “침입하거나 절도를 저지른 사람이 동네에서 자주 보이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시애틀 경찰과 협력해 지역 사업체를 노리지 못하도록 개입할 방안을 고심한다”고 말했다.
주 정부 측에서도 밥 퍼거슨 워싱턴 법무장관은 최대 소매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테스크포스를 만들었다. 테스크포스는 지난 7월 자금을 조달받아 12월까지 수사관, 데이터 분석가, 검사 등 5명의 팀을 꾸리기 위한 단계에 있다.
워싱턴 소매협회의 마크 존슨은 “시애틀시와 킹 카운티 검사와의 협력은 범죄자들을 타파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워싱턴주는 절도 범죄를 저지르기에 알맞은 곳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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