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3월 1일, 기상학적 봄 시작…태평양 북서부, 여전히 습한 날씨 지속

날씨·교통
Author
KReporter
Date
2025-02-28 08:11
Views
580

Let's Go To Seattle In Spring! - An Open Suitcase

 

3월 1일부터 기상학적 봄이 시작된다. 이는 천문학적인 춘분과는 달리, 기상학적으로 계절을 구분하는 방식이다.

낮 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오르지만,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습하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시기 미국 전역에서는 극적인 기온 변화가 예상된다. 남부 지역은 평균보다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지만, 태평양 북서부는 강한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만 알면 걱정 끝! 미국 신용점수 꿀팁
한정기간 $30 세일, Summit at Snoqualmie 낭만 스키
소셜 연금 Q&A 언제 받으면 유리할까? 배우자 혜택은?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를 포함한 북서부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캐스케이드 산맥과 올림픽 반도 고지대에서는 3월에도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미국 전역에서는 3월 초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패턴이 나타날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간에 30~50도에 달하는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북동부와 중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3월은 남부에서 토네이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 등지에서는 토네이도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 북서부는 토네이도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지만, 강한 바람과 국지적인 폭풍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3월 후반부로 갈수록 시애틀과 포틀랜드 지역에서도 점진적인 기온 상승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평균보다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봄이 시작되었음에도 이 지역에서는 흐린 하늘과 잦은 비가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따뜻한 날씨를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018

시애틀 유명 중식당 ‘딘타이펑’, 노동법 위반 60만 달러 지급 합의 (1)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559
KReporter 2025.06.19 0 559
42017

AI의 '일자리 대체' 현실되나…MS, 또 수천 명 구조조정 계획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255
KReporter 2025.06.19 0 255
42016

"美 고위 당국자들, 며칠내 이란 공격할 상황에 대비 중"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112
KReporter 2025.06.19 0 112
42015

캐나다관광청 "오로라 여행 꿈꾼다면 올가을이 최적"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137
KReporter 2025.06.19 0 137
42014

美, 유학·연수 비자 절차 재개…'SNS 검열'에 불확실성은 여전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85
KReporter 2025.06.19 0 85
42013

시애틀 I-5 주말 대혼잡 예고…북행 전면 차단·경전철도 멈춘다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1339
KReporter 2025.06.18 0 1339
42012

경찰, 워싱턴주 고속도로 단속 강화 예고…7월 말까지 집중 시행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521
KReporter 2025.06.18 0 521
42011

WA 탄도 미사일 벙커, 145만 달러에 매물 등장… ‘지하 요새’ 소유 기회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376
KReporter 2025.06.18 0 376
42010

“눈을 뽑아버릴 거야” 정신 이상자, 퀸앤 가게 주인 무차별 폭행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582
KReporter 2025.06.18 0 582
42009

라이트 에이드, WA 매장 ‘무더기’ 폐쇄…40곳 이상 문 닫는다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310
KReporter 2025.06.18 0 310
42008

에드먼즈 페리 선착장서 차량 추락…2명 사망·3명 구조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399
KReporter 2025.06.18 0 399
42007

이스라엘, '무조건 항복' 트럼프 압박 직후 테헤란 대규모 폭격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248
KReporter 2025.06.18 0 248
42006

아마존 CEO "AI로 향후 수년간 회사 사무직 줄어들 것"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235
KReporter 2025.06.18 0 235
42005

무역업체들도 달러 외면하나…"유로·위안 등 선택"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112
KReporter 2025.06.18 0 112
42004

트럼프, 틱톡 매각 시한 또 연장…취임 후 3번째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70
KReporter 2025.06.18 0 70
42003

WA 이민자 의료정보, 연방 이민당국에 무단 제공…당국 “분노와 배신감”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832
KReporter 2025.06.17 0 832
42002

“편안한 삶” 위한 연소득, 워싱턴주 1인 기준 11만 달러 육박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340
KReporter 2025.06.17 0 340
42001

시애틀 SR99 터널 통행료 7월부터 3% 인상…출퇴근 시간대 최대 4.80달러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146
KReporter 2025.06.17 0 146
42000

전기톱 들고 부모 위협한 WA 30대, 연못 도주 끝에 ‘올가미’로 체포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394
KReporter 2025.06.17 0 394
41999

스노호미시 유명 폭포서 10대 숨져…수영 중 쥐나 참변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348
KReporter 2025.06.17 0 348
41998

켄트 쇼핑센터 대낮 총격에 차량 충돌까지… 20대 남성 사망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347
KReporter 2025.06.17 0 347
41997

트럼프 "이란핵 진짜 끝 원해"…핵합의냐 핵시설 파괴냐 고심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118
KReporter 2025.06.17 0 118
41996

BofA "외국 투자자의 미국 국채 수요에 균열"…또 경고음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158
KReporter 2025.06.17 0 158
41995

'LA 시위' 열흘만에 체포 '0명'…시장 "통행금지 2시간 단축"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99
KReporter 2025.06.17 0 99
41994

중동 정세에 널뛰는 국제유가·금값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68
KReporter 2025.06.17 0 68
41993

“올해 딸기철 시작됐다” 워싱턴주 U-픽 농장 본격 개장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450
KReporter 2025.06.16 0 450
41992

이민자 줄고 추방 늘고…미국, 50년 만에 순유출 시대 진입하나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379
KReporter 2025.06.16 0 379
41991

중동 갈등 격화에 물가 다시 요동…에너지·소비재·운송비 줄줄이 인상 우려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149
KReporter 2025.06.16 0 149
41990

시애틀서 대규모 'No Kings' 반트럼프 시위 열려…최소 7만명 참여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221
KReporter 2025.06.16 0 221
41989

올해 빠른 산불 위험…“비 안 오면 길고 뜨거운 여름 된다”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179
KReporter 2025.06.16 0 179
41988

'反트럼프 시위' 곳곳서 충돌·소요…유타에선 총격에 1명 사망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116
KReporter 2025.06.16 0 116
41987

반발 시위에도 꿈쩍않는 트럼프 "민주 우세지 불체자 추방 확대"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201
KReporter 2025.06.16 0 201
41986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합의 바라지만 때론 싸워서 해결해야"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72
KReporter 2025.06.16 0 72
41985

G7 정상회의 견제하나…시진핑, 같은 시기 중앙아 정상 만나

KReporter | 2025.06.16 | Votes 0 | Views 90
KReporter 2025.06.16 0 90
41984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 한 시간 빠른 입장 혜택…30일 시작

KReporter | 2025.06.13 | Votes 1 | Views 1775
KReporter 2025.06.13 1 1775
41983

“혼자 떠나는 고요한 여정”…시애틀 캠퍼들, 솔로 캠핑에 빠지다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953
KReporter 2025.06.13 0 953
41982

I-405 북쪽 구간 주말 전면 통제…렌턴-팩토리아 통행 혼잡 예상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748
KReporter 2025.06.13 0 748
41981

시애틀 건축물, 2025 전미 디자인상 휩쓸어… 5곳 수상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485
KReporter 2025.06.13 0 485
41980

시애틀 한복판 ICE 시위대에 경찰 ‘최루액’ 분사 논란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479
KReporter 2025.06.13 0 479
41979

퓨얄럽 고택서 벌 30만 마리 발견…벽과 천장 속 '벌집 왕국'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552
KReporter 2025.06.13 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