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13세 소년, 시애틀 한복판서 여성 얼굴 가격, 절도 행각

사회·사건사고
Author
KReporter
Date
2024-04-25 12:43
Views
967

13-year-old boy arrested for violent purse theft and assault in West Seattle photo 2

 

4월 24일 시애틀 경찰은 이달 초 여성의 가방을 훔친 후 얼굴을 반복해서 폭행한 13세 소년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10대는 범행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강도 신고를 받고 사우스웨스트 바튼 스트리트 2600블록에 위치한 라이트에이드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한 여성은 매장 내에서 물건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있는 10대 일당과 마주쳤다.

그 순간, 10대 중 한 명이 여성에게 다가와 가방을 빼앗고 출구 쪽으로 달려갔다.

폭행 및 체포 장면을 담은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국은 피해자가 13세를 따라잡아 입구 근처에서 붙잡았다고 전했다. 10대는 피해자의 셔츠를 잡아 땅에 내동댕이쳤다. 피해자가 다시 일어서자, 10대는 다시 피해자의 얼굴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가격했다.

이후 10대 용의자와 일당은 도보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피해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용의자와 다른 10대 2명을 발견했다.부한마켓

13세 소년은 체포되어 강도 수사를 위해 아동가족정의센터에 출두할 예정이다. 다른 두 명은 신원이 확인된 후 석방됐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OMO News)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1981

시애틀 건축물, 2025 전미 디자인상 휩쓸어… 5곳 수상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472
KReporter 2025.06.13 0 472
41980

시애틀 한복판 ICE 시위대에 경찰 ‘최루액’ 분사 논란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468
KReporter 2025.06.13 0 468
41979

퓨얄럽 고택서 벌 30만 마리 발견…벽과 천장 속 '벌집 왕국'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539
KReporter 2025.06.13 0 539
41978

트럼프 "이스라엘 공격 훌륭했다…이란, 늦기 전에 합의" 압박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212
KReporter 2025.06.13 0 212
41977

트럼프 "금리인하 거부하는 연준의장은 멍청이…해임은 안할 것"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141
KReporter 2025.06.13 0 141
41976

인도 여객기 사고 기적 생존자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183
KReporter 2025.06.13 0 183
41975

美법원 "LA에 주방위군 배치 불법"…트럼프 행정부, 집행정지 신청

KReporter | 2025.06.13 | Votes 0 | Views 125
KReporter 2025.06.13 0 125
41974

워싱턴주, 대공황 이후 최대 규모 해고…예산 적자 여파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722
KReporter 2025.06.12 0 722
41973

스포켄서도 반이민 단속 항의 시위 ‘아수라장’…최소 30명 체포, 통금 발령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449
KReporter 2025.06.12 0 449
41972

시애틀 이민단속국 반대 시위 격화…경찰에 폭죽·돌 투척, 8명 체포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325
KReporter 2025.06.12 0 325
41971

하렐 시장 “시애틀은 ICE 협조 안 해…트럼프 정책에 반대”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366
KReporter 2025.06.12 0 366
41970

월드컵 개막 1년 앞두고 시애틀 카운트다운 돌입…“역대 최대 이벤트 될 것”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424
KReporter 2025.06.12 0 424
41969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논란의 ‘번호판 인식 카메라’ 설치 승인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312
KReporter 2025.06.12 0 312
41968

이민자 권리 쟁취해낸 '저항의 도시' LA, 반트럼프 전선 선봉에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266
KReporter 2025.06.12 0 266
41967

트럼프 진영 자극한 월마트家 '왕은 없다' 광고…불매운동 조짐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355
KReporter 2025.06.12 0 355
41966

세계 경제 '급소' 확인한 중국…머스크 로봇도 희토류 영향권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126
KReporter 2025.06.12 0 126
41965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최소 110명 사망"

KReporter | 2025.06.12 | Votes 0 | Views 143
KReporter 2025.06.12 0 143
41964

미국 도시별 은퇴소득 격차 뚜렷…WA 벨뷰 ‘8만5천달러’로 전국 2위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923
KReporter 2025.06.11 0 923
41963

시애틀 도심 반ICE 시위 계속…시위대, 성조기 불태우고 2명 체포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496
KReporter 2025.06.11 0 496
41962

“무료 배송” 표시에 배송비 포함? 코스트코, 소비자 기만 혐의 집단소송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457
KReporter 2025.06.11 0 457
41961

워싱턴주 교육 순위 '또' 하락…전국 평균 이하로 밀려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280
KReporter 2025.06.11 0 280
41960

한밤중 붉게 물든 하늘…올해 가장 낮게 뜬 '스트로베리 문' 장관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291
KReporter 2025.06.11 0 291
41959

WA 고교 졸업식서 외국어 사용 논란…학생 “여기는 미국” 외치며 소동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533
KReporter 2025.06.11 0 533
41958

올림픽 국립공원서 10대 추락사…솔덕 폭포 인근 출입 통제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270
KReporter 2025.06.11 0 270
41957

'LA시위' 5일째 소요 다소 누그러져…뉴욕 등 美 곳곳 시위 확산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134
KReporter 2025.06.11 0 134
41956

다음주 미국 금리동결은 '기정사실'…5월 CPI에 쏠린 눈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106
KReporter 2025.06.11 0 106
41955

美복지부 예산안, 조직 통폐합·CDC예산 칼질…"공중보건 우려"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63
KReporter 2025.06.11 0 63
41954

트럼프에 꼬리 내린 머스크…"내가 너무 나갔다"

KReporter | 2025.06.11 | Votes 0 | Views 146
KReporter 2025.06.11 0 146
41953

2025년 여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인턴십 직종은?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647
KReporter 2025.06.10 0 647
41952

남성 인구 급증한 시애틀, 미 도시 중 ‘최고의 남초 도시’로 떠올라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289
KReporter 2025.06.10 0 289
41951

시애틀 등 미국 전역서 ‘NO KINGS’ 반트럼프 시위 예고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294
KReporter 2025.06.10 0 294
41950

미국 주택 소유 ‘숨겨진 비용’은 얼마?…워싱턴주 연평균 상위권 기록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334
KReporter 2025.06.10 0 334
41949

시애틀 도심서 ICE 급습 항의 행진…노조 지도자 석방 촉구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333
KReporter 2025.06.10 0 333
41948

사우스 시애틀서 싸움 중 '산탄총' 피격 남성 발견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182
KReporter 2025.06.10 0 182
41947

LA시위 강경대응에 머스크 다시 '트럼프 칭송 모드'…화해 신호?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214
KReporter 2025.06.10 0 214
41946

트럼프 장남 'LA폭동 한인자경단' 소환…한인회 "트라우마 이용말라"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208
KReporter 2025.06.10 0 208
41945

도요타, 자사 판매망서 미국차 판매 美관세협상 카드로 제안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112
KReporter 2025.06.10 0 112
41944

대서양 금 수송…JP모건 등 월가 '골드 특수'

KReporter | 2025.06.10 | Votes 0 | Views 76
KReporter 2025.06.10 0 76
41943

워싱턴주서 판매된 달걀 리콜…살모넬라 집단감염 우려

KReporter | 2025.06.09 | Votes 0 | Views 602
KReporter 2025.06.09 0 602
41942

“여름철 I-5 극심한 정체 우려”…시애틀 브리지 전면 통제 예고

KReporter | 2025.06.09 | Votes 0 | Views 309
KReporter 2025.06.09 0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