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올 여름 마운트 레이니어 방문하려면 지금 당장 예약해야"

문화·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01 11:29
조회
397

The Nisqually entrance at Mount Rainier National Park, which has seen long lines on peak days in recent years. (Jennifer Buchanan / The Seattle Times, 2022)

 

올해 7월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의 선라이즈와 파라다이스 방문 입장 예약이 4월 1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접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올 여름 마운트 레이니어를 찾는 방문객들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피크 시간대에 공원의 유명 지역에 입장하고자 한다면 예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예약 시스템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 수를 감당하기 위해 도입된 파일럿 시스템의 일환이다.

예약은 5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의 피크 시간에 706번 고속도로를 통한 니스퀄리 입구와 123번 고속도로를 통한 스티븐스 캐니언 입구를 이용해 파라다이스 코리더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하다.

또한, 7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는 410번 고속도로를 통해 화이트 리버 입구에서 선라이즈 코리도에 입장하기 위해서도 예약이 요구된다.

6월까지의 파라다이스 입장 예약은 이미 지난 2월 21일에 시작되었으며, 국립공원관리청은 특히 주말 방문에 대한 수요가 높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방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방문객들은 Recreation.gov 웹사이트나 877-444-6777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비용은 2달러이며, 이는 차량당 부과되는 30달러의 표준 공원 입장료와 별도로 청구된다.

피크 시간대 외 방문이나 숙박 및 캠핑 예약자는 별도의 입장 예약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와 선라이즈를 같은 날 방문하길 원한다면 각 지역별로 예약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국립공원 서비스(NPS)는 입구에서 휴대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예약 확인을 위해 인쇄된 문서나 스크린샷을 준비해 오도록 권장하고 있다.

8월부터 9월 2일까지의 예약 세션은 5월 1일부터 오픈되며, 만약 원하는 날짜의 예약이 만석일 경우, 전날 오후 7시에 다음 날을 위한 예약 블록이 새롭게 공개된다.

여행 당일 주차장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는 국립공원 서비스 웹사이트(nps.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Jennifer Buchanan / The Seattle Times, 2022)

 

[2024-02-15] 레이니어 마운틴 방문전 예약 ‘필수’, 2월 21일부터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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