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산악인, 에베레스트 산 정상 올라 7좌 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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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5-19 11:28
조회
714
(네팔과 티벳 경계의 에베레스트 산. 코모뉴스 화면 캡쳐)
시애틀에 거주하는 한 등반가가 18일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올라 7좌 정상을 정복했다.
등반가인 트래비스 반 오버베키는 7번째 정상에 도달하면서 등반을 완료해 각 대륙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7좌의 정상을 오르는 오랜 목표를 달성했다.
한편 봄은 에베레스트를 등반하기에 가장 인기 있는 계절로 네팔은 올해 등반 시즌 기록적인 수의 허가증을 발급했다.
CNN에 따르면 전세계 65개국에서 온 367명의 남자와 96명의 여자를 포함한 463명 등반가들에게 허가증이 발급됐다.
산악인들은 가장 기상 여건이 좋은 5월에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려고 한다.
이들은 보통 그룹과 셰르파와 함께 2주동안 베이스캠프로 하이킹을 한 뒤, 고도에 적응하며 좋은 날씨 조건을 기다리기 위해 2주를 더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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