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한민석, 킹 카운티 공화당 부의장에 만장일치 당선
정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6-12 12:00
조회
1623
(한민석 부의장(왼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직 부의장 Landon Halverson (랜돈 할벌슨)의 Issaquah 시의원 출마로 지난 5일에 치뤄진 보궐선거에서 미국 한인 2세인 Kory Hahn(한민석)이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한민석 부의장은 워싱턴 한인 상공회 부회장과 머킬테오 시장 Joe Marine(조마린)캠페인 다문화 매니저 이외의 한인 정치인들과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는 정치인들을 지지 지지하고 후원해왔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앞으로 현재 킹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50만명 가량의 동양인들과, 수많은 한인 비지니스들, 그리고 33,000 개 이상의 아시안계의 비지니스들과 함께 그들의 권익을 앞세우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킹 카운티의 높은 세금에 비해 높아만지고 있는 범죄율, 그리고 심해지는 노숙자 문제와 같은 현안들에 대해서 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킹 카운티 민주당의 접근방법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제안들이 있다면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