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식료품 배달 확대, 프라임 회원 아니어도 프레시 주문 가능
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10 12:29
조회
484
아마존은 올해 초 프라임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이제 아마존은 내년에 더 많은 슈퍼마켓을 열 준비를 하면서 미국의 나머지 지역에도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9일 발표된 이번 확장 소식은 지난 8월 블룸버그가 보도한 식료품점 리부트 계획의 일부이다.
아마존 프레시 서비스가 운영되는 곳에서 프라임 회원이 아닌 사람들은 배송료로 6.95달러에서 13.95달러가 부과된다. 회원들에게는 현재 6.95달러에서 9.95달러 사이가 부과되고, 100달러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옵션도 받을 수 있다.
아마존은 가정용품, 종이타월, 청소용품 등을 판매하는 대규모 온라인 식료품 사업을 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실 매장으로 이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많은 쇼핑객들이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홀푸드 외에도 아마존은 팬데믹 기간 편의점, 포켓마켓, 아마존 프레시 슈퍼마켓 등의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발표에서 아마존은 최근 보수를 마무리한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3곳을 포함하여 내년에도 슈퍼마켓 확장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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