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연휴 쇼핑 시즌 맞아 6만명 채용 공세 나서
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03 12:07
조회
563
UPS가 연휴 패키지를 배달할 수천 명의 직원을 고용한다. 계절직은 업무는 지금부터 1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1907년, 두 명의 십대 기업가에 의해 시애틀의 한 지하실에서 설립된 UPS는 현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연휴 쇼핑 시즌이 한창인 현재 UPS는 채용 공세에 돌입하고 있다.
UPS 인사 담당자인 존 바우어스는 “올해 성수기를 맞아 이번 주말에만 6만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UPS는 가상 및 현장 600여곳에서 회사의 연례 채용 행사인 브라운 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
패키지 취급자 및 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다양한 역할을 채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바우어스는 "여러 교대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이거나 다른 직업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직업이다”라고 덧붙였다.
UPS는 또한 ‘운전기사 도우미’도 고용하고 있다. 이들은 UPS 운전기사와 함께 휴일 배송을 하는데, 이를 통해 시간당 21달러를 벌게 된다.
자신의 차를 이용해 차로 소포를 배달하는 계절직 운전자들의 초임 또한 평균 시간당 21달러에서 23달러 사이다.
UPS에 따르면 계절직은 정규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한편, 2022년 UPS는 하루 평균 2,430만 개의 패키지를 배달했으며, 한 해 동안 총 62억 개의 패키지를 배달했다. 지난해 총 매출은 1,003억 달러로 보고됐다.
UPS의 채용 정보는 이곳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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