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비밀번호 공유 단속 모자라 가격 또 인상
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0-19 12:43
조회
565
넷플릭스가 가격을 또 인상했다. 미국에서 광고를 포함하지 않는 프리미엄 요금제는 현재 매월 3달러씩 오른 22.99달러이다.
기본 요금제는 스트리밍 하나에 11.99달러이며, 광고를 포함한 보급형 요금제는 6.99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넷플릭스가 비밀번호 공유를 단속하고 스트리밍 수익과 인공지능 사용에 대해 배우들이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넷플릭스는 주주 서한에서 "유료공유를 출시하면서 대부분 가격 인상을 일시 중단했지만, 우리의 전체적인 접근 방식은 동일하다"며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격과 계획을 유지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는 만큼 때때로 구성원들에게 조금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3분기에 유료 공유 출시로 인해 590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되었다고 보고했다. 매출은 8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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