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티 사러 왔다가” 에버렛 남성, 스크래치 복권 50만불 당첨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07 12:47
조회
1123
에버렛 편의점에서 아이스티를 마시러 방문한 남성이 스크래치 복권 3장을 추가로 구매한 뒤 50만 달러에 당첨됐다.
워싱턴 복권국은 에버렛 거주자인 D.B.가 아들을 학교에 내려준 뒤 에버그린 푸드 스토어(Evergreen Food Store)에 음료를 마시러 갔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에버그린 웨이에 위치한 해당 매장에서 스크래치 티켓 3장을 구입한 뒤 집에 돌아와 확인했다. 첫 두 장은 꽝이었지만, 세 번째는 당첨 복권이었다.
워싱턴 복권국은 보도자료에 "그는 혼자임에도 방을 둘러보며 '내가 정말로 이것에 당첨된 것이냐'고 큰소리로 묻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서술했다.
이 남성의 에버그린 푸드 스토어에서의 복권 당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그는 약 6년 전에 같은 상점에서 1,000달러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구입했고, 약 3년 전에는 그곳에서 1만달러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국은 이 남성이 아들에게 차를 사주고, 대학 기금에 약간에 돈을 넣고, 어머니의 남은 의료 빚을 갚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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