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 주택가격 공모로 18억 달러 손해배상 책임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01 12:11
조회
685
미주리주 배심원단은 화요일 전미부동산협회(NAR)와 일부 부동산 중개업체들이 주택 판매 수수료를 인위적으로 높게 유지한 주요 반독점 소송에서 18억 달러에 가까운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평결을 내렸다.
이 사건은 2015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중서부 주에서 진행된 주택 판매 거래를 다룬 것이었다.
원고측 변호인은 이번 판결이 회사들에게 책임을 묻는 결과라고 말했다.
전미부동산협회는 이번 판결에 항소하고 손해배상액을 줄여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에서 배상 책임을 져야 하는 중개업체 그룹에는 Home Services of America와 두 개의 자회사, 그리고 Keller Williams Realty도 포함되어 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