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911 신고 처리할 정신건강 전문팀 출범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0-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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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정신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이제 경찰 및 소방관들과 함께 시애틀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전화에 응답하게 된다.
지역사회 지원 대응 및 참여(CARE) 부서는 6명의 행동 건강 전문가를 시의 911 시스템에 추가했다.
24일부터 시작된 시범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애틀 다운타운과 차이나타운 국제지구, 소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CARE 부서에 따르면 911센터에서 신고를 받는 훈련된 전문 인력의 판단으로 복지 확인, 집행이 필요 없는 신고, 비폭력, 비응급 및 비의료적 사건을 배정받게 된다.
CARE는 시애틀 경찰서 및 시애틀 소방서와 함께 시의 세 번째 공공 안전 부서가 되었다. 시범 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추후 더 많은 자원을 추가하기 위한 자금이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애틀에서는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2,686건 있었고, 5,553건의 건강 또는 복지 확인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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