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2025년 첫 ‘오후 6시 일몰’…봄기운 다가온다
날씨·교통
Author
KReporter
Date
2025-03-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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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올해 첫 오후 6시 일몰이 3월 5일(수요일)에 기록될 예정이다. 이어서 며칠 뒤에는 오후 7시 일몰도 찾아오면서 본격적으로 낮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가 시작된다.
3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일조시간이 증가하는 시기로, 하루 평균 약 3분씩 해가 길어진다. 특히 서머타임이 시작되면서 오후 7시 이후 일몰이 자리 잡는다.
오는 토요일에는 해가 오후 6시 5분에 지고, 서머타임이 시작되는 일요일부터는 오후 7시 6분으로 늦춰진다.
3월 한 달 동안 약 1시간 44분의 일조시간이 늘어나며, 31일에는 해가 오후 7시 38분에 질 전망이다.
2월에도 일조시간이 꾸준히 증가해 한 달 동안 약 1시간 30분이 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총 11시간 2분의 낮 시간이 기록됐다.
워싱턴 서부 지역에서는 춘분과 추분 무렵에 일조시간이 가장 빠르게 변화하며, 하지와 동지에 가까워질수록 변화 폭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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