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워싱턴주, "예열위해 시동 걸어두면 처벌 가능"...한파 속 주의 당부

정치·정책
Author
KReporter
Date
2025-01-27 09:14
Views
900

Is it legal to leave a running car unattended to warm up in WA this winter? Here's  the law

 

워싱턴주에 한파가 이어지면서 차량을 예열하기 위해 시동을 켜둔 채 실내로 들어가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워싱턴주 법에 따라 불법이다.

교통법 RCW 46.61.600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의 엔진을 끄고, 차량의 키를 뽑아 시동을 완전히 끄며, 브레이크를 설정하지 않은 상태로 차량을 무인으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시애틀에서 3시간 이내 겨울 추천 여행지 5곳

 

피어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전에도 무인 상태로 시동을 켜둔 차량이 도난당할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보안관실 대변인 대런 모스는 “추운 날씨에는 차량을 따뜻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차량을 무인 상태로 두지 않아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도난당한 차량 사례가 너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이 법은 차량 도난 방지 외에도 주변의 안전을 위한 목적도 포함돼 있다. 법에 따르면 차량이 무인 상태에서 움직여 다른 차량이나 재산을 손상시키거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경우, 운전자는 RCW 46.52.010 및 RCW 46.52.020에 명시된 책임과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운전자들은 겨울철 차량 관리와 안전을 위해 관련 법규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039

미 부동산 대형업체 컴패스, 시애틀 본사 둔 질로우에 반독점 소송 제기

KReporter | 2025.06.23 | Votes 0 | Views 275
KReporter 2025.06.23 0 275
42038

“광고보다 작다” 버거킹, 와퍼 ‘허위 광고’ 혐의로 집단소송 직면

KReporter | 2025.06.23 | Votes 0 | Views 233
KReporter 2025.06.23 0 233
42037

핵시설 폭격때 트럼프는…MAGA모자에 굳은표정

KReporter | 2025.06.23 | Votes 0 | Views 169
KReporter 2025.06.23 0 169
42036

"이민자 단속처럼 마약 단속 왜 못하나"…中관영매체, 美 비판

KReporter | 2025.06.23 | Votes 0 | Views 253
KReporter 2025.06.23 0 253
42035

美진보진영 '대부' "이란 폭격 구실, 2003년 이라크전과 흡사"

KReporter | 2025.06.23 | Votes 0 | Views 95
KReporter 2025.06.23 0 95
42034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첫발…머스크 "10년 노력 결실"

KReporter | 2025.06.23 | Votes 0 | Views 116
KReporter 2025.06.23 0 116
42033

부부라면 꼭 알아야 할 사회보장 연금 청구 전략 3가지

KReporter | 2025.06.20 | Votes 1 | Views 1401
KReporter 2025.06.20 1 1401
42032

“사람이 없다” WA 체리 농가, 이민단속 우려에 수확 포기 속출 (3)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1240
KReporter 2025.06.20 0 1240
42031

“학생 비자 신청자, SNS 공개하라” 미 국무부 사생활 침해 논란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229
KReporter 2025.06.20 0 229
42030

“월드컵 특수 잡아라” 시애틀, 1조 원대 경제효과 기대 속 준비 박차

KReporter | 2025.06.20 | Votes 1 | Views 405
KReporter 2025.06.20 1 405
42029

2034년에 돈 바닥…메디케어·사회보장기금 고갈 시점 앞당겨져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580
KReporter 2025.06.20 0 580
42028

밤 9시 넘어도 환한 시애틀…낮 길이 16시간 ‘육박’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283
KReporter 2025.06.20 0 283
42027

미국 경제, 관세 부메랑에 '전쟁 쇼크'까지 덮치나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177
KReporter 2025.06.20 0 177
42026

트럼프, 첫 임기땐 기념했던 노예해방기념일 이번엔 외면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229
KReporter 2025.06.20 0 229
42025

美항소법원 "주방위군 LA 배치 정당"…트럼프 "큰 승리" 환영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90
KReporter 2025.06.20 0 90
42024

러 "이란 정권교체 상상 불가…중동, 전쟁의 심연으로"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70
KReporter 2025.06.20 0 70
42023

"HOA 관리비, 세금 공제될까?"…대부분 불가능하지만 일부 예외 존재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528
KReporter 2025.06.19 0 528
42022

미-캐나다 긴장 속 캐나다 여행 ‘대박 찬스!' 무료·할인 혜택 쏟아진다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664
KReporter 2025.06.19 0 664
42021

체이스 프리미엄 카드 연회비 44% 인상 충격…795달러로 UP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949
KReporter 2025.06.19 0 949
42020

여름 시작과 함께 ‘장맛비’…서부 워싱턴, 하지 무렵 비바람 몰아쳐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434
KReporter 2025.06.19 0 434
42019

‘칼로 베인 듯한 통증’ 유발…새 코로나 변이 ‘님버스’ 확산 주의보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423
KReporter 2025.06.19 0 423
42018

시애틀 유명 중식당 ‘딘타이펑’, 노동법 위반 60만 달러 지급 합의 (1)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555
KReporter 2025.06.19 0 555
42017

AI의 '일자리 대체' 현실되나…MS, 또 수천 명 구조조정 계획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246
KReporter 2025.06.19 0 246
42016

"美 고위 당국자들, 며칠내 이란 공격할 상황에 대비 중"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108
KReporter 2025.06.19 0 108
42015

캐나다관광청 "오로라 여행 꿈꾼다면 올가을이 최적"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134
KReporter 2025.06.19 0 134
42014

美, 유학·연수 비자 절차 재개…'SNS 검열'에 불확실성은 여전

KReporter | 2025.06.19 | Votes 0 | Views 77
KReporter 2025.06.19 0 77
42013

시애틀 I-5 주말 대혼잡 예고…북행 전면 차단·경전철도 멈춘다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1331
KReporter 2025.06.18 0 1331
42012

경찰, 워싱턴주 고속도로 단속 강화 예고…7월 말까지 집중 시행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516
KReporter 2025.06.18 0 516
42011

WA 탄도 미사일 벙커, 145만 달러에 매물 등장… ‘지하 요새’ 소유 기회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369
KReporter 2025.06.18 0 369
42010

“눈을 뽑아버릴 거야” 정신 이상자, 퀸앤 가게 주인 무차별 폭행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577
KReporter 2025.06.18 0 577
42009

라이트 에이드, WA 매장 ‘무더기’ 폐쇄…40곳 이상 문 닫는다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307
KReporter 2025.06.18 0 307
42008

에드먼즈 페리 선착장서 차량 추락…2명 사망·3명 구조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394
KReporter 2025.06.18 0 394
42007

이스라엘, '무조건 항복' 트럼프 압박 직후 테헤란 대규모 폭격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241
KReporter 2025.06.18 0 241
42006

아마존 CEO "AI로 향후 수년간 회사 사무직 줄어들 것"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231
KReporter 2025.06.18 0 231
42005

무역업체들도 달러 외면하나…"유로·위안 등 선택"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108
KReporter 2025.06.18 0 108
42004

트럼프, 틱톡 매각 시한 또 연장…취임 후 3번째

KReporter | 2025.06.18 | Votes 0 | Views 68
KReporter 2025.06.18 0 68
42003

WA 이민자 의료정보, 연방 이민당국에 무단 제공…당국 “분노와 배신감”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827
KReporter 2025.06.17 0 827
42002

“편안한 삶” 위한 연소득, 워싱턴주 1인 기준 11만 달러 육박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337
KReporter 2025.06.17 0 337
42001

시애틀 SR99 터널 통행료 7월부터 3% 인상…출퇴근 시간대 최대 4.80달러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144
KReporter 2025.06.17 0 144
42000

전기톱 들고 부모 위협한 WA 30대, 연못 도주 끝에 ‘올가미’로 체포

KReporter | 2025.06.17 | Votes 0 | Views 387
KReporter 2025.06.17 0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