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올해 많은 항공사들 난기류로 인한  사고 이어져

 

 

목요일 알래스카 항공 비행기에 탑승하는 동안 여러 명의 승무원과 승객 1명이 "심각한 난기류"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연방 항공국(FAA)의 성명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피닉스까지 가는 알래스카 항공 700편이 난기류를 만난 후 승무원들이 의료 응급 상황을 보고했다고 한다.

 

항공사는 오후 2시 30분경 비행기가 착륙한 뒤 의료진들이 게이트에서 대기하고 있었다며,  "여러 명의 승무원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추가 치료가 필요한 승객은 없었다"고 밝혔다.

 

알래스카 항공은 성명을 통해 "이 상황에 대응하는 헌신적인 승무원의 기술과 전문성에 감사하며 추가 의료 조치를 구할 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험으로 인해 고객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