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어큐라, “시동 꺼질 위험” 250만대 리콜
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2-21 12:15
조회
753
혼다 자동차가 주행 중 엔진 고장이나 정지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연료펌프 결함으로 미국에서 25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성명을 통해 2017~2020년 어큐라와 혼다 차량에 사용된 연료펌프 임펠러 결함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동하지 않게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결함이 생길 경우 자동차 엔진이 시동되지 않거나, 운전 중 꺼질 위험이 있어 충돌이나 부상 위험으로 직결될 수 있다.
혼다는 현재까지 이번 리콜과 관련된 충돌이나 부상 신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혼다는 2월에 1차적으로 자동차 소유주에게 통지서가 발송되는 등 리콜 사태로 피해를 입은 모든 차량의 연료펌프를 무상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12월 21일 공식 발표했다.
영향을 받은 모델은 다음과 같다:
- 2018-2020 혼다 어코드
- 2017-2020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 2018-2020 혼다 시빅 4D
- 2018-2020 혼다 시빅 2D
- 2018-2020 혼다 시빅 5D
- 2018-2020 혼다 시빅 타입 R
- 2018-2019 혼다 클라리티 PHEV
- 2018-2020 혼다 CR-V
- 2020-2020 혼다 CR-V 하이브리드
- 2018-2019 혼다 핏
- 2018-2020 혼다 HR-V
- 2018-2020 아큐라 ILX
- 2019-2020 혼다 인사이트
- 2018-2020 아큐라 MDX
- 2018-2020 아큐라 MDX 하이브리드
- 2017-2020 아큐라 NSX
- 2018-2020 혼다 오디세이
- 2019-2020 혼다 패스포트
- 2018-2020 아큐라 RDX
- 2018-2020 혼다 리지라인
- 2018-2020 아큐라 RLX
- 2018-2020 아큐라 TLX
운전자는 도로교통안전국 사이트 또는 혼다나 어큐라의 리콜 조회 플랫폼을 사용하여 특정 차량이 이번 리콜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안전국 사이트: https://www.nhtsa.gov/rec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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