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렉서스,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 조치 시행
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2-21 12:13
조회
493
도요타는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 가능성 때문에 미국에서 약 100만 대의 자동차와 SUV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는 도요타 Camry, Rav4, Sienna, 렉서스 RX350 및 ES350을 포함한 15개의 2020년 및 2021년형 도요타 및 렉서스 모델이 포함된다.
도요타는 조수석에 누군가 앉아 있는 것을 탐지하는 탑승자 감지 시스템 센서 결함으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토요타 대변인은 이 문제로 인해 발생한 부상 사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리콜과 관련된 차량 소유자들은 2024년 2월 중순까지 도요타로부터 직접 통보를 받게 된다.
소유자들은 도요타나 렉서스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센서를 검사 받은 뒤 파트를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리콜 대상은 도로교통안전국 사이트(https://www.nhtsa.gov/recal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