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올림픽 파이프라인 ‘2만5천 갤런’ 가스 유출…동물 4마리 사망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2-18 12:48
조회
508

워싱턴주 콘웨이에 있는 BP 올림픽 파이프 라인(BP's Olympic Pipeline)에서 지난 12월 10일 약 2만5천 갤런의 개솔린이 유출된 이후 정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해당 송유관은 규제 기관의 승인을 거쳐 3일 뒤 다시 가동되었지만, 인근 지역에는 아직까지도 상당한 작업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425d4d73-8a93-476a-b644-f6a46baca14b_1140x641.jpg

(Photo: King5)

 

18일 보도에 따르면, 유출 지역에서 비버, 새, 오리 등 총 4마리의 동물이 죽은 채 발견됐다.

발표에 따르면 작업대원들이 6,080m의 해안선을 조사한 결과 약 30m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금요일 환경 보호국 대변인은 유출된 2만5천 갤런의 개솔린 중 약 7천 갤런이 회수되었지만, 많은 양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여 얼마나 많은 양이 정화되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는 여전히 기름 냄새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환경보호청은 “위험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로 인해 개인적 또는 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클레임 센터(1-866-616-1558)로 연락할 수 있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916

새해 첫날 지구촌 인구 80억 넘긴다…올해 7천500만 늘어

KReporter | 2023.12.29 | 추천 0 | 조회 257
KReporter 2023.12.29 0 257
915

루멘, 팬데믹 기간 전화 끊긴 WA 고객에게 82만5천달러 지급

KReporter | 2023.12.28 | 추천 0 | 조회 482
KReporter 2023.12.28 0 482
914

올해 시애틀 살인, 자동차 절도 폭등…전반적인 범죄는 감소

KReporter | 2023.12.27 | 추천 0 | 조회 490
KReporter 2023.12.27 0 490
913

美남성, 다이아몬드 공원서 4.87캐럿 주워…3년만에 최대 크기

KReporter2 | 2023.12.26 | 추천 1 | 조회 538
KReporter2 2023.12.26 1 538
912

미국에서 올해 4만2천명 총맞아 죽었다

KReporter2 | 2023.12.26 | 추천 0 | 조회 353
KReporter2 2023.12.26 0 353
911

신종 코로나 변이 JN.1, 미국서 무서운 속도로 확산

KReporter | 2023.12.22 | 추천 0 | 조회 1694
KReporter 2023.12.22 0 1694
910

"시애틀 범죄 미친 수준" 올해 살인 30년만에 ‘최고치’ 기록

KReporter | 2023.12.22 | 추천 0 | 조회 1357
KReporter 2023.12.22 0 1357
909

레드몬드 대낮 뺑소니 살해범, 잡고보니 ‘15세’

KReporter | 2023.12.22 | 추천 0 | 조회 661
KReporter 2023.12.22 0 661
908

미 FDA, '살 빼는 약' 인기 오젬픽 "짝퉁 주의" 경고

KReporter | 2023.12.22 | 추천 0 | 조회 362
KReporter 2023.12.22 0 362
907

에버렛, 재범자에 ‘최소 30일 징역’ 선고 조치 승인

KReporter | 2023.12.21 | 추천 0 | 조회 294
KReporter 2023.12.21 0 294
906

워싱턴주 노숙자 수 ‘사상 최고치’ 기록…아시아계 40%증가

KReporter | 2023.12.20 | 추천 0 | 조회 644
KReporter 2023.12.20 0 644
905

Xfinity 고객 3600만명 정보 해킹…일부 사회보장번호도 노출

KReporter | 2023.12.20 | 추천 0 | 조회 583
KReporter 2023.12.20 0 583
904

올림픽 파이프라인 ‘2만5천 갤런’ 가스 유출…동물 4마리 사망

KReporter | 2023.12.18 | 추천 0 | 조회 508
KReporter 2023.12.18 0 508
903

지역 푸드뱅크 냉장고 털이범 체포, 600가구 섭취량 강탈

KReporter | 2023.12.18 | 추천 0 | 조회 539
KReporter 2023.12.18 0 539
902

워싱턴주, 개들의 천국, 미국주중 3위로

KReporter2 | 2023.12.16 | 추천 0 | 조회 472
KReporter2 2023.12.16 0 472
901

벨뷰 교육구, 학생수 감소 예상되지만 중학교 통폐합 논의 중단하기로

KReporter2 | 2023.12.16 | 추천 0 | 조회 378
KReporter2 2023.12.16 0 378
900

시애틀 택배 도난 미 전국 ‘1위’…대처는 어떻게?

KReporter | 2023.12.15 | 추천 0 | 조회 1143
KReporter 2023.12.15 0 1143
899

연휴 맞아 킹, 피어스 카운티 음주단속 집중 시행

KReporter | 2023.12.15 | 추천 0 | 조회 484
KReporter 2023.12.15 0 484
898

렌톤 학교 3곳, ‘온라인 협박’에 폐쇄 돌입

KReporter | 2023.12.15 | 추천 0 | 조회 334
KReporter 2023.12.15 0 334
897

약 먹여 재운 린우드 어린이집 상대로 부모들 소송 제기

KReporter | 2023.12.12 | 추천 0 | 조회 1201
KReporter 2023.12.12 0 1201
896

미국 한인 16% "인종 때문에 공항 등에서 추가 검문·검색당해"

KReporter | 2023.12.12 | 추천 0 | 조회 444
KReporter 2023.12.12 0 444
895

시애틀, 현대·기아차에 리콜, 도난방지 기술 설치 결의안 발의 (1)

KReporter | 2023.12.11 | 추천 0 | 조회 549
KReporter 2023.12.11 0 549
894

17세에 美 변호사시험 합격 후 18세에 검사된 한인 청년 화제

KReporter2 | 2023.12.09 | 추천 0 | 조회 567
KReporter2 2023.12.09 0 567
893

"멜론 먹고 사망" 미국 3명, 캐나다 5명으로 증가

KReporter | 2023.12.08 | 추천 0 | 조회 832
KReporter 2023.12.08 0 832
892

워싱턴주 ‘정체불명 개 호흡기 질환’ 사례↑ 심하면 사망까지

KReporter | 2023.12.08 | 추천 0 | 조회 655
KReporter 2023.12.08 0 655
891

바이든, 미 서부고속철에 11조원 투자…암트랙 설립후 최대 규모

KReporter | 2023.12.08 | 추천 0 | 조회 341
KReporter 2023.12.08 0 341
890

미 대학서 구직 실패한 교수가 대낮 총격…4명 사상

KReporter | 2023.12.07 | 추천 0 | 조회 592
KReporter 2023.12.07 0 592
889

워싱턴주 낙태 23% 깜짝 폭주...10년 감소세 반전

KReporter | 2023.12.06 | 추천 0 | 조회 432
KReporter 2023.12.06 0 432
888

“실내 마스크 귀환” 독감, RSV 급증으로 일부 병원 지침 시행

KReporter | 2023.12.06 | 추천 0 | 조회 576
KReporter 2023.12.06 0 576
887

워싱턴주 402,000가구 수표 받는다…가격담합 승소

KReporter | 2023.12.06 | 추천 0 | 조회 1592
KReporter 2023.12.06 0 1592
886

스노호미시 홍수로 보트 타고 대피…주택 파손·도로 폐쇄 '난리'

KReporter | 2023.12.06 | 추천 0 | 조회 631
KReporter 2023.12.06 0 631
885

자신의 정자로 환자 수정한 ‘엽기’ UW 외과의사 면허 박탈

KReporter | 2023.12.05 | 추천 1 | 조회 961
KReporter 2023.12.05 1 961
884

미국 내 아시아계 가구 팬데믹 기간 자산 증가율 최고

KReporter | 2023.12.05 | 추천 0 | 조회 420
KReporter 2023.12.05 0 420
883

조회수 올리려고…비행기 고의로 추락시킨 유튜버 징역형

KReporter | 2023.12.05 | 추천 0 | 조회 386
KReporter 2023.12.05 0 386
882

미국서 개 호흡기 질환 급증…"신종 바이러스 가능성"

KReporter | 2023.12.04 | 추천 0 | 조회 304
KReporter 2023.12.04 0 304
881

소방관 지갑 훔쳐 벨뷰 스퀘어에서 8,500불 결제한 여성 수배 중

KReporter | 2023.12.01 | 추천 0 | 조회 1368
KReporter 2023.12.01 0 1368
880

“워싱턴주 어린이 6명 중 1명은 끼니 채우기 어려운 수준”

KReporter | 2023.12.01 | 추천 1 | 조회 645
KReporter 2023.12.01 1 645
879

워싱턴주 ‘전기차 직접 판매’ 논의에 대리점들 반발

KReporter | 2023.11.30 | 추천 0 | 조회 754
KReporter 2023.11.30 0 754
878

타코마 중학교 인근 '기아보이즈' 사건 이후 자녀 안전 우려↑

KReporter | 2023.11.30 | 추천 0 | 조회 480
KReporter 2023.11.30 0 480
877

“불법 이민 증가하는 주는 워싱턴, 플로리다 단 두 곳 뿐”

KReporter | 2023.11.29 | 추천 0 | 조회 1123
KReporter 2023.11.29 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