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지갑 훔쳐 벨뷰 스퀘어에서 8,500불 결제한 여성 수배 중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2-01 12:27
조회
1367
벨뷰 경찰은 시애틀 소방관의 지갑을 훔쳐 벨뷰 스퀘어 쇼핑몰에서 8,500달러 상당의 물건을 구매한 여성을 찾아내기 위해 대중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시애틀 소방관인 닐 준킨은 지역 사회에서 노인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히는 부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준킨은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히고 있던 도중 벨뷰 스퀘어의 나이키 매장에서 수상한 구매 사실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지갑을 도난당한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Photo: KOMO News)
그 직후 준킨이 카드회사에 전화를 할 새도 없이 벨뷰 노스트롬에서 여러 건의 결제가 이어졌다.
벨뷰 경찰관 중 한 명은 “지역사회를 도우던 선량한 소방관을 상대로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더욱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여 정의를 실현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체포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보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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