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시애틀 푸드 뱅크에 '상당한' 기부금 쾌척
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8-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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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는 시애틀을 지나갔지만, 이 유명 가수는 공연의 추억 이상으로 이 도시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
식량 안보에 중점을 둔 비영리 단체인 푸드 라이프라인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푸드뱅크는 스위프트의 팀이 루멘 필드에서의 첫 공연 전날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기부금 액수는 비공개로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단체는 기부금이 ‘상당히 넉넉하다’고 언급했다.
푸드 라이프라인의 미디어 및 마케팅 담당 임원인 마크 콜먼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식품 불안전 문제에 대해 인식을 높이고 있다는 것은 마치 텍사스 크기의 광고판과 같다”며 “기아 구호 단체에도 '인플루언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푸드 라이프라인은 기부금이 400개 이상의 비영리 식품 유통 파트너들에게 과일, 채소, 유제품과 같은 중요한 식품을 제공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 라이프라인은 워싱턴 서부에서 푸드뱅크, 쉼터, 식사 프로그램 네트워크에 매일 282,000끼 이상의 식사에 해당하는 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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