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택 구매 기회 오나? 시장 압력 완화로 모기지 금리↓
경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1-08 13:40
조회
1094
모기지 금리가 수십 년 만에 기록한 최고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 구매자들이 마침내 집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상황이다.
전미공인중개사협회는 2023년은 10여 년 만에 최악의 주택 매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시카 라우츠 전미공인중개사협회 부사장은 "2023년 주택시장은 특히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엄청나게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재 시장 압력과 인플레이션은 완화되고 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실시할 것으로 추정되며, 모기지 금리 또한 지난해 10월 8%에서 하락한 6.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라우츠는 "2024년 모기지 금리가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금리가 떨어지면 많은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에게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말했다.
레드핀 분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은 2022년 12월 대비 6.4% 상승했고, 시애틀에서는 3.9% 상승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주택 가격의 20%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한 목표’라고 언급하고 있다.
라우츠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부채를 갚고 저축할 수 있도록 재정 상태를 탄탄히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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