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니들 불꽃놀이 등 축제 앞두고 새해 전야 DUI 및 보안 강화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12-30 23:05
조회
626
시애틀에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축제 보안이 강화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스페이스 니들에서 직접 개최되는 불꽃놀이가 올해 다시 열린다. 지역 법 집행관들은 축하 행사들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애틀 벨타운에 있는 네이비 스트렝스(Navy Strength)는 새해 전야를 위한 음료 특별 행사를 열고 손님들이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도록 하고 있다. 네이비 스트렝스의 바 매니저인 로키 우즈는 "항상 누군가(보안관)를 문 앞에 두고 있고, 모든 신분증을 항상 확인한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파이오니어 광장에 있는 카우걸 사(Cowgirls Inc)도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총 담당자인 제이슨 파월은 이미 모든 부스가 꽉 찼고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애틀 경찰은 안전이 최우선이며 시 전역을 포함해 특정 지역에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 발표했다.
가장 많은 경찰이 배치되는 곳은 스페이스 니들의 불꽃놀이 행사이다.
시애틀센터에서도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로 2만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 경찰은 새해 전야에 인파들이 어디로 몰리든지 모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워싱턴주 순찰대 또한 새해 전야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모든 고속도로를 순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