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야구 카드 붐', 카드 한 장에 1만불 이상도..."수익성 좋아"
문화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3-31 12:16
조회
812
킹5 뉴스화면 캡쳐
목요일 매리너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둠에 따라 워싱턴 전역의 팬들이 흥분을 주최하지 못하고 있다.
저스틴 스코겐은 50달러에서 1만달러에 이르기까지 50만 장 이상의 카드를 수집했다고 말한다.
6세 때 밀워키 교외에서 리틀 리그를 하면서 야구 카드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스코겐은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 50만 장의 카드가 이제는 가족 부업이 되어 연간 약 3만 달러 이상을 번다고 밝혔다.
‘버리파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시장의 가치는 2030년까지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빅 네이트 트레이딩’의 주인 네이튼 울레빅은 지난 2019년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고 카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었던 가게가 전업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처음 문을 열었을 때보다 5배나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액세서리나 포켓몬, 농구 카드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야구 카드 붐이 다시 시작된 원인에 대해서 울레빅은 마크 월버그와 같은 유명인사들과 소셜 미디어가 젊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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