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역대급 예상”…시택공항 여행객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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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17 12:23
조회
610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Tac)은 올해 추수감사절이 역사상 가장 바쁜 여행 기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애틀항은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공항을 통과하는 승객 수가 2019년 이상, 2022년 수준을 11%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1월 16일 목요일과 27일 월요일 사이에 150만명의 사람들이 공항을 통해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승객 수는 11월 22일 수요일(15만 6천 명)과 26일 일요일(15만 8천 명), 27일 월요일(14만 8천 명)에 가장 많을 것이라고 시택공항은 밝혔다.
공항은 여행객들에게 국내선의 경우 탑승시간 최소 2시간 전, 국제선의 경우 3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보안 심사를 위한 사전 약속 시스템인 스팟 세이버(Spot Saver)를 사용하여 TSA 검문소에서 전용 줄을 설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시애틀항은 공항 하루 여객 수송량의 3분의 1 이상이 오전 9시 이전에 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피크 시간대는 오후 2~5시와 9~11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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