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33일만의 단비도 잠시…이번 주말 80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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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7-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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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워싱턴이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측정 가능한 강우를 기록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24일 지난 6월 20일 마지막 비가 내린 이후로 33일만에 비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가벼운 소나기는 화요일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이지만 비구름은 곧 걷힐 전망이다.
목요일 북부 캐스케이드 산맥에서 발생한 뇌우를 제외하고는 남은 한 주간 날씨가 잠잠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포크스에서 블레인에 이르는 지역에는 월요일 거의 0.5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퓨젯 사운드 지역은 0.25인치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월요일 최고기온은 60도대에 머문 뒤 오는 토요일에는 워싱턴 서부 전역이 거의 80도에 근접하는 등 기온이 점차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22일 트위터를 통해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시애틀 평균 최고 기온이 81도로 22일 동안 역대 세 번째로 따뜻한 7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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