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교통: WA에서 운전을 피해야 할 때와 장소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가 워싱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휴일 많은 사람들이 차를 몰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AA는 7월 4일 연휴 동안 워싱턴 주민들이 작년보다 2.1% 증가한 89만 7,495대의 자동차를 운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AAA는 사상 최대 수치인 5070만 명의 사람들이 이번 연휴에 집에서 50마일 또는 그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AA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을 6월 30일 금요일부터 7월 4일 화요일까지 5일간으로 정의했다.
다음은 남은 연휴 동안 피해야 할 최악의 교통 예측 상황이다.
커클랜드에 본사를 둔 교통 데이터 및 자동차 기술 회사인 INRIX는 오션쇼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면 화요일 낮에 시애틀로 귀가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기관은 이날 이 지역이 일반 교통량보다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후 1시쯤 혼잡은 최고조로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지역 운전자들에게 극심한 혼잡은 연휴를 훌쩍 넘어 확대될 수 있다. 오는 수요일 오후 5시쯤 엘렌스버그에서 시애틀로 돌아오는 길 또한 평소보다 35% 이상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과 벨뷰 등 큰 도시들에서도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워싱턴주 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 흐름과 충돌이나 도로 폐쇄가 있었던 곳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교통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AA에 따르면 목요일 워싱턴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약 4.99달러였다. 전국적으로 휘발유 가격이 낮아지면서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50달러에서 3.60달러 사이를 맴돌고 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