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사상 최고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DUI 인력 추가 배치
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6-12 12:05
조회
1504
워싱턴주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해지고 있다.
워싱턴 교통안전위원회(WTSC)는 지난 5년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6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를 도로 교통이 가장 위험한 90일로 지정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1%에 해당하는 96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위원회는 워싱턴주 순찰대 및 주 전역의 지역 경찰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과 순찰 강조로 위험에 대응하고 있다.
주 전체의 ‘서바이빙 서머(Surviving Summer)’ 캠페인은 지난 9일 밤 킹 카운티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워싱턴주 순찰대는 음주 또는 약물 등의 이유로 운전 장애가 의심되는 12명의 운전자들을 체포했다. 이들 중 한 명은 21세 미만이었다.
벨뷰 경찰 또한 이날 밤 총 10명의 운전자를 체포했다고 보고했다.
'서바이빙 서머' 캠페인의 목표는 심각한 부상과 사망 사고를 줄이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 밤 22명의 체포를 이루어낸 캠페인의 성과는 앞으로도 킹 카운티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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