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타고 고가도로에 기대어 처참” I-5 세미트럭 전복 사고 발생
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6-01 11:00
조회
1108
(6월 1일 새벽 졸음 운전으로 세미트럭이 전복됐다. Photo: West Pierce Fire and Rescue)
레이크우드의 사우스 타코마 웨이 인근 I-5 북행 다중 차선이 세미트럭이 전복된 후 목요일 아침 통근 동안 폐쇄되었다.
워싱턴주 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5분경 북쪽으로 향하던 트럭이 오른쪽으로 돌연 방향을 틀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어 트럭은 제방을 타고 올라가 옆으로 굴러 고가도로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세미트럭의 앞부분이 고가도로에 기대어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충돌로 인해 북행 차선 3개와 512번 국도의 진입로가 몇 시간 동안 폐쇄되었다.
대원들은 현장을 정리하고 오전 6시 45분경 SR 512로 향하는 모든 북행 차선과 진입로를 다시 열 수 있었다.
현장에 있던 레이크우드 경찰관들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졸음 운전이라고 지적했다.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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