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P, 도주하는 운전자 잡기 위한 새로운 '뺑소니 알람 경보' 실시
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8-01 11:53
조회
533
워싱턴주 순찰대(WSP)은 화요일에 ‘Hit and Run Alert(뺑소니 경보)’ 시스템을 시작했다. 이는 주, 지역 및 부족 법 집행 기관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여 심각한 부상 또는 사망을 유발하는 도주 사고에 관여한 피의자 차량을 식별하고 회수하기 위한 경보 시스템이다.
순찰대는 뺑소니 경보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기준을 명시했다.
- - 심각한 부상 또는 사망을 유발한 도주 사고 발생
- - 전체 또는 부분적인 번호판 정보, 차량의 기술적 설명과 가능한 손상, 사고 위치와 주행 방향 등 피의자 차량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충분한 정보가 있을 것
- - 해당 사건이 법 집행 기관에 신고되었고 조사 중이어야 할 것
경찰과 언론을 포함하여 전자기기를 수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보가 발송된다. 워싱턴 교통부는 고속도로의 전자적인 표지판과 라디오 메시지를 활용할 수도 있다.
순찰대는 경보를 보거나 들은 후 용의자의 차량을 목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911에 전화를 걸어 위치를 보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관에 따르면 작년에 워싱턴주 내에서 심각한 부상 또는 사망을 유발한 도주 사고가 300건 이상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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