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머스크, 베이조스와 갈등 재점화…"트럼프 질 거라 말하고 다녀"

Author
KReporter
Date
2024-11-22 07:26
Views
549

"트럼프 질테니 테슬라 주식 팔라더라"…베이조스 "절대 사실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차기 행정부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랜 라이벌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선거 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질 거라고 말하고 다녔다며 갈등에 다시 불을 붙였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에 "제프 베이조스가 모든 사람들에게 트럼프가 반드시 (대선에서) 질 것이기 때문에 테슬라와 스페이스X 주식을 팔아야 한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오늘 방금 (트럼프 인수팀이 있는) 마러라고에서 들었다"고 적었다.

이후 베이조스는 답글로 "아니. 100%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어 이를 강하게 부인했으며, 머스크는 다시 "글쎄, 그렇다면 정정하겠다"고 답했다.



아마존 창엄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엄자 제프 베이조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머스크는 지난 7월 트럼프 암살 시도 사건 직후 공개적으로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고는 트럼프 선거 캠프에 거액의 돈을 후원하고 선거 유세 현장에도 동행하는 등 핵심 조력자를 자처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머스크를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발탁하는 등 그의 열띤 지지에 '보답'했다.

반면 머스크와 우주 사업 등을 두고 오래 경쟁을 벌여 온 '라이벌' 베이조스는 선거 기간 동안 특정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선거 직전 베이조스는 자신이 소유한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 입김을 행사해 그간 이어지던 전통을 깨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사설을 삭제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베이조스가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보복할 것을 우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는 해석이 나왔다.

베이조스는 이후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자 그에게 '특별한 정치적 복귀이자 결정적인 승리'를 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머스크는 이전에도 자신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경쟁사인 블루오리진을 소유한 베이조스를 여러 차례 도발해왔다.

머스크는 과거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스페이스X의 정부 사업 수주 등에 항의하며 소송을 제기하자 "베이조스는 스페이스X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풀 타임' 일을 하기 위해 은퇴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비꼬기도 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768

“고소득층 401(k) 세금혜택 사라진다”…2026년부터 ‘로스 계좌’만 허용

KReporter | 2025.10.13 | Votes 0 | Views 920
KReporter 2025.10.13 0 920
42767

메디케이드 감축, 암 환자 생명 위협…"약값만 월 1만8천 달러 위기"

KReporter | 2025.10.13 | Votes 0 | Views 390
KReporter 2025.10.13 0 390
42766

시애틀 세입자 절반, 2년 못 버틴다…“비싼 집값·높은 임대료에 이사 반복”

KReporter | 2025.10.13 | Votes 0 | Views 493
KReporter 2025.10.13 0 493
42765

워싱턴주 산간도로 ‘눈폭탄’ 양방향 통제…대형트럭 미끄러져 도로 마비

KReporter | 2025.10.13 | Votes 0 | Views 371
KReporter 2025.10.13 0 371
42764

미국 경제 다시 빨간불?…"21개주 침체 진입 또는 위험"

KReporter | 2025.10.13 | Votes 0 | Views 294
KReporter 2025.10.13 0 294
42763

홈런왕 롤리 동점포 '쾅'…시애틀, 토론토 꺾고 ALCS 첫판 승리

KReporter | 2025.10.13 | Votes 0 | Views 184
KReporter 2025.10.13 0 184
42762

WSJ "한국이 약속한 '美 조선업 부활'에 긴 시간 필요"

KReporter | 2025.10.13 | Votes 0 | Views 226
KReporter 2025.10.13 0 226
42761

트럼프 "새 중동의 역사적 새벽…전쟁 끝, 변화 시작"

KReporter | 2025.10.13 | Votes 0 | Views 111
KReporter 2025.10.13 0 111
42760

돌파구 못 찾는 정부 셧다운 열흘째…백악관, 공무원 해고 돌입

KReporter2 | 2025.10.11 | Votes 0 | Views 338
KReporter2 2025.10.11 0 338
42759

MIT, 트럼프 정부 '대학 지원금 협약' 서명 요구 첫 거부 - 입학시 인종 고려 금지

KReporter2 | 2025.10.11 | Votes 0 | Views 240
KReporter2 2025.10.11 0 240
42758

시애틀 매리너스, 24년 만에 ALCS 진출

KReporter2 | 2025.10.11 | Votes 0 | Views 338
KReporter2 2025.10.11 0 338
42757

"시애틀 보육료, 한 달 760만원 넘어"…의사·IT 부부도 버겁다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1094
KReporter 2025.10.10 0 1094
42756

“세금 또 오른다고?” 사운드 트랜싯, 재정난에 ‘재산세 인상’ 카드 꺼내 (2)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625
KReporter 2025.10.10 0 625
42755

“단풍 구경 서둘러야”…워싱턴주, 올가을 절정 시기 앞당겨진다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678
KReporter 2025.10.10 0 678
42754

메가밀리언 잭팟, 올해 최대 상금 육박…5억7천500만달러로 치솟아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520
KReporter 2025.10.10 0 520
42753

워싱턴주 '첫눈' 예보…스티븐스 패스 중심으로 3~6인치 예상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480
KReporter 2025.10.10 0 480
42752

스타벅스, 본고장 시애틀서 칼 빼들었다…본사 직원 1천명 해고 통보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446
KReporter 2025.10.10 0 446
42751

美연준 월러 이사 "금리인하 필요하지만 신중히 결정해야"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182
KReporter 2025.10.10 0 182
42750

백악관, 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노벨위, 평화보다 정치우선"

KReporter | 2025.10.10 | Votes 1 | Views 278
KReporter 2025.10.10 1 278
42749

美노동통계국, '정부 셧다운'에도 CPI 보고서 발간 준비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164
KReporter 2025.10.10 0 164
42748

美정부셧다운 9일째…트럼프 "민주당 사업 예산만 자르겠다"

KReporter | 2025.10.10 | Votes 0 | Views 164
KReporter 2025.10.10 0 164
42747

시애틀, 연방군 배치·ICE 활동 제한 행정조치…이민자 보호 강화

KReporter | 2025.10.09 | Votes 0 | Views 940
KReporter 2025.10.09 0 940
42746

ICE 긴장 속 포틀랜드 시장, 연방요구 거부하고 시위대 편에 섰다

KReporter | 2025.10.09 | Votes 0 | Views 442
KReporter 2025.10.09 0 442
42745

워싱턴주 SR 167 통행료 전면 개편…HOV 차량도 ‘무료 통행’ 조건 강화

KReporter | 2025.10.09 | Votes 0 | Views 597
KReporter 2025.10.09 0 597
42744

린우드 주택에 차량 돌진…주민 부재로 인명 피해는 없어

KReporter | 2025.10.09 | Votes 0 | Views 343
KReporter 2025.10.09 0 343
42743

트럼프 "좌파 테러 심각…우린 훨씬 더 위협적으로 대응할 것"

KReporter | 2025.10.09 | Votes 0 | Views 238
KReporter 2025.10.09 0 238
42742

구글, 코로나19 때 도입한 '어디서나 근무' 정책 제한

KReporter | 2025.10.09 | Votes 0 | Views 331
KReporter 2025.10.09 0 331
42741

가자 휴전합의에 국제사회 안도…"영구 휴전" 한목소리

KReporter | 2025.10.09 | Votes 0 | Views 160
KReporter 2025.10.09 0 160
42740

국제금값 온스당 4천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경신

KReporter | 2025.10.09 | Votes 0 | Views 175
KReporter 2025.10.09 0 175
42739

시애틀 시민 80% “경기침체 임박” 우려…생활비 부담·고금리 불안 확산 (1)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638
KReporter 2025.10.08 0 638
42738

시애틀 집값 하락세…금리 부담·매물 증가에 주택시장 ‘냉기’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595
KReporter 2025.10.08 0 595
42737

초봉 10만 달러 육박...시애틀, 신입 소방관·응급구조사 채용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436
KReporter 2025.10.08 0 436
42736

아메리칸항공, ‘가방 규격대’ 없앤다…탑승 절차 간소화 추진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418
KReporter 2025.10.08 0 418
42735

“230달러인 줄 알았는데 23만 달러”…워싱턴주서 1달러 복권 대박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519
KReporter 2025.10.08 0 519
42734

트럼프, 셧다운 관련 민주당 향해 "가미카제 같은 공격"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210
KReporter 2025.10.08 0 210
42733

트럼프 "이민단속요원 보호 못한 시카고 시장 등 감옥가야"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240
KReporter 2025.10.08 0 240
42732

美 전문비자 수수료 인상에 대학들 "교직원 확보 난항 우려"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218
KReporter 2025.10.08 0 218
42731

테슬라, '저렴한' 모델Y·모델3 새 버전 공개…시장 반응 냉담

KReporter | 2025.10.08 | Votes 0 | Views 319
KReporter 2025.10.08 0 319
42730

10월 13일 콜럼버스 데이, 어디 열고 어디 닫나…은행·우체국은 휴무

KReporter | 2025.10.07 | Votes 0 | Views 1624
KReporter 2025.10.07 0 1624
42729

워싱턴주 산악지대 첫 눈 온다…시애틀에도 가을비 본격화

KReporter | 2025.10.07 | Votes 0 | Views 313
KReporter 2025.10.07 0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