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대 아시아 슈퍼마켓, 벨뷰에 개장 예정
문화·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11-13 12:26
조회
859
워싱턴주 최대 규모의 아시아 슈퍼마켓인 T&T 슈퍼마켓이 다음 달 벨뷰에 개장한다.
이 슈퍼마켓은 캐나다에서 35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첫 번째 매장은 12월 5일 목요일에 팩토리아 지역에서 문을 연다.
T&T 슈퍼마켓은 76,000 평방 피트 규모의 매장에서 정통 아시아 제품, 신선한 농산물, 싱싱한 수산물, 매장 내 주방과 제과점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마켓은 사우스이스트 41번가와 연결된 ‘The Marketplace at Factoria’에 위치하며, 12월 5일 오전 9시에 개장한다.
T&T 슈퍼마켓의 CEO인 티나 리는 보도자료에서 “벨뷰에서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T&T의 경험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신선한 주방 요리부터 독창적인 제과점 제품, 독점적인 프라이빗 레이블 상품까지, 아시아의 풍부한 맛을 지역 사회에 직접 전달하고자 한다. 아시아 가정뿐만 아니라 새로운 요리 전통을 탐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목적지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개장 기념으로 T&T 슈퍼마켓은 첫 500명의 고객에게 1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T&T 슈퍼마켓은 1993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설립되었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온타리오, 퀘벡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본사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먼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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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T Super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