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코스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푸드코드 비회원 식사 단속

산업·기업
Author
KReporter
Date
2024-03-27 12:39
Views
1835

Customers wait to order at the food court outside a Costco Wholesale store on June 14, 2022, in Hawthorne, California. (Patrick T. Fall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TNS)

 

코스코가 푸드코트에서 식사하는 비회원 단속에 들어가 일부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사콰에 본사를 둔 코스코는 1.50달러 핫도그 콤보와 저렴한 피자 등 인기 식사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코트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는 4월 8일부터 코스코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회원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코스코 매장에는 "2024년 4월 8일부터 푸드코트에서 상품 구매를 위해 유효한 코스코 회원카드가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회원 카운터를 참조해 주세요."라는 공지가 부착되었다.

코스코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리처드 갈란티는 이번 정책 변경이 야외 푸드코트를 포함한 특정 지점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저렴한 메뉴를 목적으로 푸드코트에 몰래 들어오는 이들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코스코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1억 2,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코웨이 정수기

 

Copyright@KSEATTLE.com

Photo: Patrick T. Fall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TNS

Total Reply 3

  • 2024-03-30 07:37

    기사 제목 꼬라짘ㅋㅋㅋ 회원 사먹으라고 만든거에 비회원이 쓰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거지마인드밖에 없나


    • 2024-03-30 14:46

      ㅇㅈㅋㅋㅋㅋㅋㅋㅋ여기 기사올리는 사람들 지적댓글 그냥 삭제하고 입 싹 닫고 정치편향되어있음ㅋㅋㅋ 수준 낮음


  • 2024-03-31 15:53

    한국은 비회원도 이용할수 있다고 하던데요^^ 고객을 거지근성있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은지 - 코스트코 가면을 쓴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1759

시애틀 I-90 터널서 캠핑카 화재…5시간 넘은 도로 마비로 극심한 혼란

KReporter | 2025.05.13 | Votes 0 | Views 345
KReporter 2025.05.13 0 345
41758

노스캐스케이드 등산객 3명 추락사…가파른 협곡서 비극 사고 발생

KReporter | 2025.05.13 | Votes 0 | Views 449
KReporter 2025.05.13 0 449
41757

라이드 에이드, 워싱턴주 매장 8곳 폐점...폐쇄 매장 명단 공개

KReporter | 2025.05.13 | Votes 0 | Views 310
KReporter 2025.05.13 0 310
41756

백악관 "크리스마스 때 '빈 진열대' 없을 것"

KReporter | 2025.05.13 | Votes 0 | Views 139
KReporter 2025.05.13 0 139
41755

화이트칼라 범죄에 등돌리는 FBI…"불법이민 단속이 최우선"

KReporter | 2025.05.13 | Votes 0 | Views 241
KReporter 2025.05.13 0 241
41754

미중 '관세휴전'에 이어 美, 중국발 소액소포 관세 120%→54%

KReporter | 2025.05.13 | Votes 0 | Views 143
KReporter 2025.05.13 0 143
41753

"어르신들 외로움·고립감 줄이려면 청력 손실부터 치료해야"

KReporter | 2025.05.13 | Votes 0 | Views 149
KReporter 2025.05.13 0 149
41752

시애틀 부동산 업계, '비공개 매물' 논란 속 갈등 격화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1066
KReporter 2025.05.12 0 1066
41751

레드먼드 경전철 확장…이스트사이드 대중교통, 다음 행보는?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265
KReporter 2025.05.12 0 265
41750

세인트헬렌스 화산 폭발 45주년…워싱턴주 “다음에 대비해야”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265
KReporter 2025.05.12 0 265
41749

워싱턴-오리건 잇는 인터스테이트 브릿지 통행료 징수, 2027년으로 연기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302
KReporter 2025.05.12 0 302
41748

오리건 남성, 고양이와 함께 배 타고 하와이로…“인생 한 번뿐” 도전기 화제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338
KReporter 2025.05.12 0 338
41747

시애틀 공항, 국제선 대폭 확대…2026 월드컵 앞두고 글로벌 허브 도약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302
KReporter 2025.05.12 0 302
41746

미중 관세인하 보니…'보복 악순환' 치킨게임용 세율 걷어내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183
KReporter 2025.05.12 0 183
41745

트럼프 "미국내 의약품 가격 59% 인하될 것"…곧 행정명령 서명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138
KReporter 2025.05.12 0 138
41744

"'경제 불안' 미국인들, 비행기 안 타고 자동차로 여행"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236
KReporter 2025.05.12 0 236
41743

"트럼프, 카타르서 5천억원 항공기 선물받아 전용기로 쓰기로"

KReporter | 2025.05.12 | Votes 0 | Views 151
KReporter 2025.05.12 0 151
41742

고혈압 낮추는 자연 식품 20가지…전문가가 추천한 식단 비결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662
KReporter 2025.05.09 0 662
41741

“시애틀 ‘206’ 지역번호 소진 임박”…새 번호 ‘564’, 6월 10일 도입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590
KReporter 2025.05.09 0 590
41740

시애틀 여름 파머스마켓 본격 확대…이웃과 소통하는 지역 축제로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427
KReporter 2025.05.09 0 427
41739

“모기지 금리, 왜 떨어지지 않나”…30년 고정 6.76% 2주째 제자리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500
KReporter 2025.05.09 0 500
41738

SR 167 고속도로에 새 요금제 도입…HOV 차선 유료화 확대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384
KReporter 2025.05.09 0 384
41737

‘오트밀’인 줄 알았는데 ‘땅콩 쿠키’…WA 70대 사망에 세이프웨이 피소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594
KReporter 2025.05.09 0 594
41736

시애틀 관광객 4천만 명 돌파…소비 규모 사상 최고치 기록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300
KReporter 2025.05.09 0 300
41735

미국 가구 3분의 1 이상 "1년 뒤 형편 더 나빠질 것"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326
KReporter 2025.05.09 0 326
41734

트럼프 "대중 관세 80%가 적절할 듯…中, 미국에 시장 개방해야"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138
KReporter 2025.05.09 0 138
41733

트럼프, 러시아에 '조건 없는 30일 휴전' 압박…효과는 미지수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76
KReporter 2025.05.09 0 76
41732

베팅업계 다 틀렸지만…트럼프 책사는 주시하고 있었다

KReporter | 2025.05.09 | Votes 0 | Views 181
KReporter 2025.05.09 0 181
41731

워싱턴주, 임대료 폭주에 제동건다…연 7% 상한제 전격 도입

KReporter | 2025.05.08 | Votes 1 | Views 854
KReporter 2025.05.08 1 854
41730

트럼프 행정부 메디케이드 삭감에 워싱턴주 요양시설 운영 ‘위협’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551
KReporter 2025.05.08 0 551
41729

워싱턴주 첫 인앤아웃 버거, 개점 임박…여름 개장 유력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1221
KReporter 2025.05.08 0 1221
41728

시애틀 공항, 무료 레트로 게임 라운지 오픈…“대기시간도 즐겁게”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407
KReporter 2025.05.08 0 407
41727

에버렛서 전기자전거 타던 13세 소년, 금속 케이블과 충돌해 사망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469
KReporter 2025.05.08 0 469
41726

터퀼라 사우스센터 몰 총격 발생…상점 다수 피해입어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500
KReporter 2025.05.08 0 500
41725

게이츠, 재산환원 서둘러…2045년까지 재단 통해 2천억달러 기부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204
KReporter 2025.05.08 0 204
41724

트럼프, 금리 동결한 연준 의장 비판…"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133
KReporter 2025.05.08 0 133
41723

부모 울리는 트럼프 관세…유아용품 직격탄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114
KReporter 2025.05.08 0 114
41722

트럼프, 영국과 무역합의 발표…글로벌 상호관세 이후 첫 사례

KReporter | 2025.05.08 | Votes 0 | Views 85
KReporter 2025.05.08 0 85
41721

트럼프 행정부, UW 반이스라엘 시위 ‘반유대 폭력’ 규정…연방 조사 착수

KReporter | 2025.05.07 | Votes 1 | Views 249
KReporter 2025.05.07 1 249
41720

“백만달러 집이 기본” 시애틀 봄 주택시장, 거래 주춤에도 집값은 최고치

KReporter | 2025.05.07 | Votes 0 | Views 321
KReporter 2025.05.07 0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