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월마트 냉동 베리 먹고 ‘A형 간염’…관련 제품 리콜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6-15 11:36
조회
1125
(Willamette Valley Fruit Company사의 리콜된 냉동 베리류. Photo: FDA images)
멕시코에서 재배된 딸기가 A형 간염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된 제품은 ‘Willamette Valley Fruit Company’사의 제품으로 월마트, 코스코, HEB 매장 등에서 판매됐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6명, 캘리포니아에서 2명, 오리건에서 1명이 사례가 확인되었다.
A형 간염은 음식을 포함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전염성 간 질환이다. 이는 몇 주동안 지속되는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몇 달 동안 지속되는 심각한 질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FDA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노출 후 15일에서 50일 이내에 발병하며 피로, 복통, 황달, 비정상적인 간 수치 및 어두운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리콜 제품은 이곳의 FD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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