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불법이민 추방 공약했는데…트럼프, 실적 저조에 분노
일일 단속 1천100명으로 최대 기록한 뒤 감소세…체포 후 석방도

범죄 연루 불법 체류자 체포하는 IC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체류자에 사상 최대 추방 작전을 공약했으나 실제 추방 인원이 기대에 못 미치자 이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미국 NBC 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화를 내고 있다고 전한 뒤 "담당자들이 더 많은 사람을 추방하지 않는 것이 그(트럼프)를 미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법 이민 단속 상황에 트럼프 대통령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메시지는 톰 호먼 백악관 국경 담당 차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이민관세단속국(ICE) 등 담당자에게도 전달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5 대선 때 수백만 명을 추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공약에 따라 1년에 100만명을 추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2천700명 이상을 추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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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는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하루 추방 목표를 1천200~1천400명으로 설정했으나 실제 실적은 이에 못 미치고 있다. ICE의 추방 실적은 하루 1천100명을 최대치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지난 8일을 경우 하루 단속 인원이 800명에 그쳤다.
나아가 지난 주말의 경우에는 단속 인원이 300명을 기록한 때도 있었다고 NBC 뉴스는 전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정부 출범 2주간 체포된 8천명의 이민자 가운데 461명은 추방되지 않고 석방됐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 불법 체류자를 체포한 뒤 조건부로 다시 석방하는 '캐치 앤 릴리스(catch and release)'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실제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캐치 앤 릴리스는 폭력 범죄에 연루되지 않은 불법 체류자가 단속됐을 때 이민 법원의 재판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할 경우 풀어주는 제도다.
위선에 찌든 인권단체들이 ICE에 대처하는 법을 유포하고 숨겨주고 보호해주니 다들 숨어버리지.
지들 자식들이 불체자들한테 피해를 당해봐야 얼마나 위험한지 알텐데.
캐치 앤 릴리스도 이민 법원의 재판에 참석하겠다고 약속을 할 경우에 풀어준다고??
누가 참석하겠나? 오히려 더 숨어버리지
얼른 폐지하고 범죄 이력이 있는 불체자부터 싹 잡아서 추방하고 그 다음에 일반 불체자들도 잡아서 단계적으로 추방해라.
너 부터 추방시켜주마 ,내가 너부터 신고 해주마
해봐라. 댓글 보니 불체자 같은데, 난 합법적으로 들어왔으니까 얼마든지 신고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