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주말 주초 서부 워싱턴 날씨 예보

날씨·교통
Author
KReporter2
Date
2025-02-02 09:45
Views
405

서부 워싱턴의 일부 저지대에서는 토요일에 눈이 내렸으며,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날씨가 맑아지면서 남부 퓨젓사운드와 후드 운하 지역에 결빙 안개가 형성되었다.

운전자들은 특히 덜 사용되는 도로에서 오전 중반까지 얼음에 대비해야 한다.

Do Falling Snowflakes Whisper, Or Scream? Depends On Who's Listening. |  Montana Public Radio

이번 눈은 대규모의 광범위한 눈보라로 발전하지는 않겠지만, 일부 주요 지역에서는 눈이 쌓여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일요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다음 주 초반까지도 몇 차례 눈발이 날릴 수 있으며, 추운 공기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날씨 주의보가 월요일 오후 1시까지 서부 워싱턴 대부분 지역에 발효 중이며, 약 1~3인치의 눈이 예상된다.

시애틀 날씨 예보 - source: Google weather

일요일

일요일에는 눈 고도가 해수면에 가까워지면서 저지대 눈의 가능성이 넓어진다. 카스케이드 산맥 기슭, 후드 운하 지역, 남서부 내륙 일부(서스턴 및 메이슨 카운티 포함), 타코마 지역, 스노호미시 카운티 북부, 왓콤 카운티, 산후안 제도, 클랠럼 카운티 및 북부 해안 지역이 추가적인 눈 적설의 가능성이 높으며, 1~4인치의 눈이 쌓일 수 있고, 지역에 따라 더 많은 적설이 있을 수 있다.

2025년 시애틀에서 고소득 연봉을 받는 직업 8

시애틀에서 3시간 이내 겨울 추천 여행지 5곳

 

서부 워싱턴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짧은 기간의 강한 강설로 인해 지역적으로 0~2인치의 적설이 예상된다. 일요일에는 시애틀에서 에버렛까지 눈 그늘 현상이 예상되지만, 정오까지는 강수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오후에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릴 수 있다. 따뜻한 기온이 눈의 가능성을 없애지는 않지만, 적설의 영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내륙에서는 고립된 번개나 얼음 알갱이 샤워의 가능성이 있으며, 해안 지역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가능성이 더 높다.

월요일 ~ 수요일

월요일부터는 저기압 시스템이 약화되고 건조해지면서 서부 워싱턴의 강수 활동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눈과 비는 여전히 지역에 남아 있겠지만, 그 범위는 훨씬 적어지고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저지대에서는 추가적인 적설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 화요일에는 가벼운 눈발이나 약한 소나기의 가능성이 있지만, 수요일에는 더 건조해지면서 약간의 햇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차가운 공기가 다음 주 초반에 우리 지역 전체에 자리 잡으면서 대부분의 최고 기온이 30도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말이나 다음 주 초반에 많은 눈을 보지 않더라도 추위는 모든 곳에서 느껴질 것이다.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217

New 트럼프, 401(k)에 사모시장 투자 허용 검토…퇴직자 자산 운용 판도 바뀌나

KReporter | 08:40 | Votes 0 | Views 284
KReporter 08:40 0 284
42216

New 트럼프, HUD 임대보조 2년 제한 추진…최저소득층 140만 가구 주거 위기

KReporter | 08:38 | Votes 0 | Views 150
KReporter 08:38 0 150
42215

New 워싱턴주, ‘기업하기 좋은 주’ 순위서 추락…2017년 1위→올해 14위 충격

KReporter | 08:34 | Votes 0 | Views 73
KReporter 08:34 0 73
42214

New 시애틀, 어느덧 9시 일몰 끝났다…낮 시간 매일 2분씩 사라져

KReporter | 08:31 | Votes 0 | Views 168
KReporter 08:31 0 168
42213

New 광역 시애틀 한인회, 벨뷰 경찰 노인 강도 사건 신속 대응에 감사패 수여

KReporter | 08:28 | Votes 0 | Views 91
KReporter 08:28 0 91
42212

New 시애틀 알카이 해변서 범죄 잇따라…신규 카페 털려 치안 불안 고조

KReporter | 08:26 | Votes 0 | Views 131
KReporter 08:26 0 131
42211

New 최고가 기록 쓰는 미 증시…'가치 타당성' 논쟁도 불붙어

KReporter | 07:23 | Votes 0 | Views 67
KReporter 07:23 0 67
42210

New "美불체자를 왜 여기로…트럼프 쓰레기장 아냐" 아프리카 분노

KReporter | 07:23 | Votes 0 | Views 184
KReporter 07:23 0 184
42209

New 한미일 외교차관, 9개월만에 도쿄서 회동…"3국 안보협력 지속"

KReporter | 07:22 | Votes 0 | Views 17
KReporter 07:22 0 17
42208

New 시청률 1위인데…美CBS, 트럼프 비판 토크쇼 폐지 논란

KReporter | 07:21 | Votes 0 | Views 63
KReporter 07:21 0 63
42207

시애틀에 이런 곳이? 새로 태어난 해안가, 걷고 먹고 즐기는 ‘핫플’ 정복기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1564
KReporter 2025.07.17 0 1564
42206

추방 공포 확산…워싱턴주, ICE에 주민 운전면허 정보 넘겨왔다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815
KReporter 2025.07.17 0 815
42205

서부 워싱턴 90도 폭염 연장…열사병 주의보 오늘까지 ‘비상’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213
KReporter 2025.07.17 0 213
42204

악취·쥐떼 출몰 확산…킹·스노호미시 카운티 쓰레기 수거 파업 장기화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309
KReporter 2025.07.17 0 309
42203

남편 복수 위해 지어진 시애틀 ‘스파이트 하우스’, 74만5천달러에 매각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355
KReporter 2025.07.17 0 355
42202

올림픽 국립공원서 경비행기 추락…1명 사망·2명 중상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07.17 0 104
42201

트럼프 "연준 건물 개보수비 살펴볼것"…파월에 자진사임 압박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45
KReporter 2025.07.17 0 45
42200

MAGA 이어 MAHA…트럼프 "코카콜라에 이제 사탕수수 설탕"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174
KReporter 2025.07.17 0 174
42199

트럼프 "中이 펜타닐 보내는 자 사형하게 만들겠다"…中은 일축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84
KReporter 2025.07.17 0 84
42198

"이란 핵시설 3곳 중 1곳만 파괴…트럼프, 광범위 공습 거부"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49
KReporter 2025.07.17 0 49
42197

시애틀 폭염 속 물놀이 명소 인기…분수공원·유아풀·수영 해변 총정리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470
KReporter 2025.07.16 0 470
42196

“쇠사슬에 묶인 채 이송” 보잉필드 ICE 송환 항공편 급증에 인권단체 반발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836
KReporter 2025.07.16 0 836
42195

이번 주말 시애틀 도심 I-5 북행 전면 통제…교통 대란 우려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497
KReporter 2025.07.16 0 497
42194

“악취 나는 쓰레기 직접 치운다” 벨뷰 주민들, 쓰레기 수거 중단에 거리로 나서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344
KReporter 2025.07.16 0 344
42193

펜타닐 중독된 강아지, 숨 멎은 채 발견…WA 소방대가 나르칸으로 살려냈다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290
KReporter 2025.07.16 0 290
42192

린우드서 4세 아동이 어머니에 실탄 발사…아버지 체포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273
KReporter 2025.07.16 0 273
42191

美·인니, 무역협상 타결…對인니 관세 32→19%, 對美 관세 '0'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84
KReporter 2025.07.16 0 84
42190

트럼프 정부, 불법이민자 또 제3국 추방…이번엔 아프리카 소국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214
KReporter 2025.07.16 0 214
42189

美, 2분기 관세 65조 더 거둬…재보복 압박에 상대국 보복 주저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60
KReporter 2025.07.16 0 60
42188

푸틴에 등 돌린 트럼프…유럽 지도자들 집요한 설득노력 '효과'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94
KReporter 2025.07.16 0 94
42187

여름 햇살에 반해 이사 왔지만…“시애틀 정착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700
KReporter 2025.07.15 0 700
42186

“집 팔 생각 없다” 미국 주택시장, 고금리에 매물 실종 사태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576
KReporter 2025.07.15 0 576
42185

“더위에 산불 연기까지”…서부 워싱턴, 이틀간 폭염·화재 경보 발령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253
KReporter 2025.07.15 0 253
42184

“대낮에 성행위까지”…시애틀 누드 공원, 법원 “2주 안에 해결책 내놔라”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1501
KReporter 2025.07.15 0 1501
42183

물 위에서, 하늘 위에서…시애틀 ‘시페어 써머 뮤직 시리즈’ 개막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194
KReporter 2025.07.15 0 194
42182

도심에 쓰레기 산더미…쓰레기 수거 파업 여파에 ‘악취·해충’ 확산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305
KReporter 2025.07.15 0 305
42181

美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로 반등…관세여파 서서히 가시화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146
KReporter 2025.07.15 0 146
42180

'교체위기' 파월, 자진 감사 요청…"연준 공사 비용 검토해달라"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150
KReporter 2025.07.15 0 150
42179

"트럼프가 젤렌스키에 물었다…'모스크바를 칠 수 있나'"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170
KReporter 2025.07.15 0 170
42178

관세에도 물가 크게 안 오르는 이유?…백악관 "애국심"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112
KReporter 2025.07.15 0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