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레드몬드 경전철 2호선, 4월 27일 개통…경찰 순찰대 출범
날씨·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24 13:43
조회
394
이스트사이드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오는 4월 27일, 사운드 트랜짓의 2호선인 벨뷰-레드몬드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벨뷰 경찰국은 새로운 순찰 부대인 벨뷰 경전철 부대(BLU)의 창설을 발표했다.
BLU는 링크 경전철 2호선 의 8개 정류장 및 열차 내외를 순찰할 예정이다.
벨뷰 다운타운역에서의 개관식은 27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첫 열차는 같은 날 오전 11시에 출발한다.
경찰은 보도 자료에서 BLU의 주요 임무는 새로운 링크 경전철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긍정적인 승차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웬델 셜리 벨뷰 경찰서장은 “벨뷰가 퓨젯사운드 지역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면서, 우리 경찰은 도시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벨뷰 남부에서 레드몬드까지 연장되는 2호선은 다음의 역을 포함한다:
- - 레드먼드 테크놀로지 스테이션
- - 오버레이크빌리지역
- - 벨레드 역
- - 스프링 디스트릭트 역
- - 윌버튼역
- - 벨뷰 다운타운역
- - 이스트 메인역
- - 사우스 벨뷰역
사운드 트랜짓은 이번 2호선의 개통을 시작으로, I-90 다리를 건너 시애틀의 1호선과 연결되는 구간은 2025년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스트사이드 지역의 교통 편의성과 연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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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ound Tran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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