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주차 위반 딱지가 500달러?” 레이크우드 시의회, 반대표 행사

정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21 11:16
조회
431

레이크우드 시의회가 2월 20일 화요일 밤 주차 위반 벌금 가격을 최대 500달러까지 인상하는 조례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이 제안은 네 번째 주차 위반에 대한 벌금을 500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제안을 기각했지만 시의 불법 주차를 억제하기 위해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고 향후 조례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00 parking tickets? This Pierce County city's council will vote Tuesday photo 2

(Photo: KOMO News)

 

이날 회의에 앞서 조례를 제안한 하이디 앤 와처 시 변호사는 "주차 규제를 시행하려는 시의 노력은 현재까지 불법 주차를 통제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며 “벌금이 대체로 낮아 이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초 초범은 150달러, 두 번째 위반은 250달러, 세 번째 위반은 500달러, 네 번째 위반은 차량 압수를 주장했으나, 후에 초범 50달러, 네 번째 위반 시 500달러로 개정한 바 있다.

현재 레이크우드의 주차 위반 벌금은 20달러에서 250달러 사이다.

레이크우드 경찰은 주민들이 지불한 벌금보다 지불하지 않은 벌금이 더 많다고 밝혔다. 지불하지 않은 벌금은 후에 컬렉션으로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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