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코스코가 워싱턴주 이사콰 본사 매장에서 신선한 스시 판매를 시험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코스코는 캘리포니아 롤과 스파이시 샐몬 롤 등 커클랜드 시그니처 스시의 인기에 힘입어 스시 카운터를 더 많이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코스코의 CFO 리처드 갈란티는 3월 7일에 진행된 회사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시 카운터 확장 계획을 확인했다.

갈란티는 매장 내 스시 프로그램의 성공을 칭찬하며, 조만간 두 곳의 매장에 추가로 스시 카운터를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는 “스시 프로그램은 품질과 가격 모두에서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켰고, 앞으로 더 많은 매장에 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oto: Natasha Breen / Getty Images)

 

이 소식에 대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코스코만의 대형 사이즈 스시를 기대한다"고 글을 게시했으며, 이사콰 매장에서 스시를 시식한 한 레딧 사용자는 “니기리(참치, 새우, 연어, 12피스)와 스파이시 튜나 롤(14피스) 모두 맛이 훌륭했다”고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그러나 모든 이용자의 평가가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하와이의 코스코 매장에서 스시를 맛본 또 다른 사용자는 “불행하게도 일반 식료품점에서 파는 초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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